기자가 흑룡강성림업초원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2021년 12월 29일 흑룡강성 대흥안령림업그룹회사 북극촌국가급자연보호구(행정구역은 막하)에서 전개한 야외조사에서 동북호랑이가 발견된 후 흑룡강성 림업초원국은 대흥안령지역에서 동북호랑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는데 2023년 5월 30일 회수한 적외선카메라중 2개의 촬영지점에서 동북호랑이의 영상데터를 획득했다고 한다.
1974년-1976년 흑룡강성 희귀야생동물자원조사에 따르면 동북호랑이가 대흥안령에서 자취를 감췄고 2021년 12월 재차 동북호랑이를 발견해 발자국을 추적하고 분뇨를 수집해 감정한 결과 암컷 동북호랑이 한마리인 것으로 확인되였다. 그 뒤 1년반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이 지역에서 동북호랑이와 대량의 사냥감 영상자료를 확보했는데 이는 해당 지역이 발견된 동북호랑이의 중요한 서식지가 되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 나라 동북호랑이의 서식지가 진일보 확대되였음 표명하는바 우리 나라 동북호랑이의 개체군 보호와 회복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