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2023년 9월 20일부터 원숭이두창은 을류 전염병에 포함되여 관리된다고 한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가 9월 8일 발부한 모니터링상황에 따르면 중국 내지(향항, 오문, 대만 포함되지 않음)에서는 8월에 501건의 원숭이두창사례가 보고되였는데 그중 최초로 5건의 녀성사례가 있다고 한다.
“녀성감염자가 나왔다는 것은 우리 나라 원숭이두창 감염자 군체가 확대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방의과대학 공공위생학원 생물안전연구센터 주임 조위는 이번 보고에 따르면 확진사례중 녀성감염자가 모두 발병 전 21일 이내에 이성접촉리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성접촉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원숭이두창은 성접촉 이외의 다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위험이 낮기 때문에 일반인의 경우 쌍방이 불결한 성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감염위험이 매우 낮으며 녀성군체에서의 광범위한 전파 가능성도 매우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