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흑룡강성 할빈시공안국 도리분국 신농파출소는 한건의 특대 입실절도사건을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 1명이 체포되였고 송나라 비취팔찌, 골동품 옥기 등 도난품 20여점을 회수했으며 사건 관련 금액은 30여만원에 달했다.
8월 23일, 할빈시 도리구 신농진의 촌민 리모는 자신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골동품, 옥기, 기념품들을 많이 잃어버렸다고 경찰측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진행한 후 지인이 범행을 지른 것으로 의심하고 리모 딸의 남자친구 진모를 범죄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측 소개에 의하면 리모는 골동품시장에 매장을 열어 집에 골동품이 많았는데 딸의 남자친구인 진모가 처음 리모의 집에 왔을 때부터 사심이 생겨 이후 각종 리유로 리모의 집에 찾아와 그집 식구들이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 애장품을 훔쳤다고 한다. 결국 경찰은 잠복근무를 통해 용의자 진모를 체포했다.
심문을 거쳐 범죄용의자 진모는 입실절도에 대한 범죄사실을 숨김없이 자백했다. 현재 범죄용의자 진모는 이미 할빈시 도리구 경찰측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를 받았고 사건은 진일보 처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