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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21일부터 24일까지 한파 온다! 전문가 당부

2023년 11월 20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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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상대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파날씨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쳐 장강 중하류 및 북쪽지역에 강한 바람과 상당한 강온이 있을 것이고 내몽골, 흑룡강, 길림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큰눈 또는 폭설이 내릴 것이며 부분적 지역에는 얼음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전문가는 11월 이래 우리 나라에 영향준 세차례 찬공기과정에 비해 이번 한파과정에는 북방지역에서 강온폭이 더욱 크고 찬공기가 도착하기 전 중부지역은 온도가 뚜렷하게 상승하기에 최저기온의 극단성이 뚜렷하지 않으며 동북지역의 강설범위가 전기와 겹쳐 재해를 초래할 위험이 비교적 높으므로 대비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보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장강 중하류 및 이북지역은 4~6급의 편북풍이 불고 진풍은 7~8급, 부분적 지역은 9급에 달한다. 강온폭은 6°~10°C인데 그중 내몽골 중동부, 화북 서부와 북부, 동북지역, 산동반도 등지의 일부 지역 강온폭은 12°~16°C에 달하고 부분적 지역은 16°C를 초과할 것이다.

눈비방면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내몽골 중동부 및 동북지역에 뚜렷한 눈비날씨가 있을 것이고 료녕 대부분 지역, 길림 중동부, 흑룡강 동남부 등지에는 작은 비에서 진눈까비 혹은 눈으로 발전할 것이며 내몽골 동부, 흑룡강 동부, 길림 동부 등지의 일부 지역에는 큰눈 또는 폭설이 나타날 것이다. 이외 길림 중동부, 흑룡강 동남부 부분적 지역에는 동우가 내릴 수 있다.

기상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내몽골, 흑룡강, 길림 등지의 이번 눈이 내리는 곳은 앞서 내린 눈비와 중첩되여 흑룡강, 길림 일부 지역의 동우가 재해를 초래할 위험이 비교적 높으므로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시 안전운행보장사업을 잘해야 한다. 온실, 축사 및 림시건물 등은 제때에 천장의 눈을 제거하고 농업 및 축산시설의 보강과 방한보온 작업을 잘해야 한다. 장강 이북지역에는 큰 바람날씨가 있을 것이므로 림시건물과 광고판 등에 대한 방풍보강을 잘해야 한다. 한파 전후의 기온변화폭이 크므로 대중은 기온변화에 주의하고 제때에 옷을 추가하여 보온작업을 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