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련휴가 다가오면서 각지의 자가운전려행, 친척과 친구 방문 등 출행이 집중되고 년말 려객화물 운수고봉 교통흐름과 겹치면서 도로교통안전위험이 커졌다. 공안부는 근 3년 동안의 양력설련휴 도로교통출행과 교통사고 규칙과 특점에 비추어 2024년 양력설 도로교통 안전형세를 분석 및 연구판단한 후 26일 교통안전제시를 발표했다.
연구판단에 따르면 양력설련휴 기간 려행려객운수 안전위험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맞이 활동이 많고 온천려행, 스키려행, 농가려행 등 려행출행이 빈번해 여러 온라인 려행플랫폼의 양력설련휴 기간 려행주문량이 동기대비 3배 넘게 성장하여 려행려객운수, 도로려객운수, 자가운전차량 초과승원, 과속운전 등 불법교통사고가 쉽게 발생하고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지역의 교통안전위험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련휴기간 농촌지역의 경조사, 장날 활동이 많고 일부 지역의 군중들의 근처아르바이트와 시공작업을 위한 이동이 줄어들지 않고 음주운전과 만취운전, 승합차 불법정원초과, 화물차와 삼륜차 불법 승객 태우기 등 사고위험이 두드러질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양력설련휴 기간 2건의 만취운전으로 인한 비교적 큰 교통사고는 모두 농촌지역에서 발생했다.
화물차의 불법사고위험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너지운수, 생산자료 운수, 전자상거래 물류운송에 대한 수요가 높고 화물차가 많고 속도가 빠르며 주야장천 주행하여 초과적재, 졸음운전 등 문제가 두드러지다. 근 3년간 양력설련휴 기간 화물차로 인한 비교적 큰 교통사고는 58.3%를 차지했다.
고속도로의 통행량증가로 인한 위험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력설련휴 기간 일부 중점시간대, 도로구간의 소형려객차량과 화물차의 출행이 겹쳐 여러 차량 충돌, 2차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외 기상예보에 따르면 양력설 전후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눈과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안개나 짙은 안개가 있어 련휴기간 도로교통 출행과 안전에 영향줄 것이라고 한다.
공안부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련휴기간 자가용을 리용해 출행할 경우 날씨예보와 교통도로정보를 주목하고 합리하게 출행 시간과 선로를 안배해야 한다. 운전할 때에는 전 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과속, 불합리한 추월과 끼여들기, 산만한 운전을 근절하고 운전하면 술을 마시지 않고 술을 마시면 운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기해야 한다. 운전할 때 짙은 안개가 있는 날씨라면 속도를 줄여 주행하고 제때에 전후방 안개등, 차폭등 및 위험경고플래시를 제때에 켜야 한다.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안전한 차속과 차량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임의로 끼여들지 않으며 비상차선을 점유하지 말아야 한다. 출구처에서는 차선 급변경, 급제동 또는 후진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차를 옆에 대고 사람이 철수하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명기해야 한다. 풍경구와 산구역에 운전하여 갈 때 급커브 혹은 급경사, 긴 내리막, 물가에 린접한 절벽 도로를 만나면 속도를 줄이고 주행해야 하며 마을을 지나는 도로에서는 도로 량측의 차량과 행인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