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 가까워지면서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승객들이 늘어났다. 외출할 때는 재산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바 귀중한 재물은 몸에 지니는 것이 가장 좋으며 큰 짐은 장시간 자신의 시야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여 재산손실을 피해야 한다.
최근 호북 한천역은 승객 리녀사의 도움요청을 접수했다. 리녀사는 자신의 짐이 차안에서 분실되였는데 안에는 대량의 현금이 들어있다면서 경찰측의 도움을 요청했다. 민경은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경찰들은 공공장소 동영상을 통해 리녀사가 역에 진입할 때 검은색 가방을 하나 메고 있었고 대합실에서 대기할 때 이 가방을 옆좌석에 놓았으며 기차에 오를 때에는 다른 짐가방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민경은 단서에 따라 가방을 찾아냈는데 안에는 4.2만원의 현금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추후 리녀사는 한천역에 돌아와 자신의 가방을 되찾았다.
이 밖에 많은 짐가방의 외관, 색상이 모두 비슷하기에 만약 승객들이 조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짐가방을 잘못 가져가기 아주 쉽다.
남녕철도공안처 승경 6대대 교도원 왕경순: 외관이 비슷한 짐가방을 승객들이 잘못 가져가는 경우가 비교적 빈번하다. 특히 기차역 안전검색구와 렬차에서 발생하기 쉬운데 우리는 승객들이 자신의 짐가방에 눈에 띄는 표식을 부착하여 다른 승객이 잘못 가져가는 것을 방지할 것을 건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