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보석은 유석보석이라고도 하는데 가장 흔한 것으로는 붉은 보석,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류형이 있다.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채색보석은 판매성수기를 맞았는바 일부 고품질, 큰 캐럿의 귀중품 채색보물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로 올랐다. 채색보석의 가격은 왜 계속 치솟을가?
광주시 반우구는 국내 최대의 채색보석 생산 및 가공기지이다. 현지 채색보석 가공업체 담당자는 기자에게 2023년 초부터 현재까지 시장수요가 매우 강하고 특히 올해 1월부터 공장에서 명절전 준비물 주문을 많이 받았는데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생산능력부족이라고 표시했다.
광동 광주 모 채색보석 생산업체 책임자 류문휘: 국내 라이브방송판매수요가 생산능력의 70%를 차지하며 이 기간 동안 공장과 라이브방송실은 모두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파이어(라석)의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는데 2022년에 비해 2023년에는 30~50%가량 올랐으며 현재 가격도 높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심천 수패는 국내 최대의 황금보석거래집산지이다. 수패의 채색보석 도매시장에서 기자는 채색보석을 구매하러 온 류청을 만났다. 그녀는 채색보석의 가격이 높아 구매어려움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광동 심천 채색보석 구매상 류청: 이전 가격으로 이제 더이상 상품을 배급받을 수 없게되였다. 정품 작은 캐럴 붉은 보석(라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가격이 약 30% 올랐다. 정품 사파이어(라석)는 예전 1캐럿의 가격이 평균 1만원 정도였지만 지금은 2만원 이상으로 올랐고 찾기도 쉽지 않다.
음력설 전후는 황금보석 판매성수기이다. 기자는 심천의 많은 보석매장을 방문하여 료해한 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매장의 보석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