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의 영향으로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우리 나라는 큰 범위 눈비날씨과정이 있을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폭설 혹은 큰 폭설이 나타날 수 있기에 적설로 인한 재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눈재해의 영향범위가 매우 넓은바 남방과 북방에 모두 눈재해가 발생한 적이 있다. 지역으로 볼 때 눈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곳은 주로 청장고원, 신강 북부, 내몽골과 동북일대 3대 적절지역에 집중되여있다.
눈재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자력구조지침 소장눈재해는 사람들의 생활과 농업, 목축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국날씨넷은 특히 폭설이 오기 전, 올 때, 끝났을 때 대비와 자력구조 지침을 요약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폭설이 내리기 전에 기상경보와 예보소식, 고속도로 페쇄, 항공편지연 등 교통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시에 출행계획을 조정하며 충분한 음식과 물을 준비하고 보온조치를 취해야 한다. 적설에 지붕이 붕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튼튼한 집에 머물러야 하며 목축지에서는 가능한 한 충분한 사료를 확보해두어야 한다.
폭설이 내릴 때 서둘러 밖에 나가 눈을 치지 말고 최대한 따뜻한 실내에 머무르고 난방시 장비의 옳바른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석탄을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외출을 해야 한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머리와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눈 오는 날에는 차간 거리를 더 넓게 유지하고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눈보라가 너무 심하여 차량이 움직일 수 없는 경우에 차량 안에서 전화로 구조요청을 해야 하며 밖에 오래 머물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폭설이 끝난 후에도 기온이 여전히 낮고 눈이 완전히 녹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도로가 얼어붙을 위험이 있으므로 외출시 미끄럼방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넘어질 경우 머리 등 중요한 부위가 다치지 않도록 손이나 팔꿈치로 땅을 짚어야 한다. 목축지에서 목축업자는 제때에 우리를 수리하거나 다시 지어야 하며 사료공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축이 여위지 않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