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증후근’ 표현[생리] 생리적으로 일부 아이들은 불면증상을 보이고 일부 아이들은 잠이 많으며 또 일부 아이들은 어지러움, 메스꺼움, 피곤, 복통, 식욕부진 등 증상을 보이는데 이런 증상들은 신체질병과는 관련이 없다.
[심리] 심리적 ‘개학증후근’ 표현으로는 학교를 싫어하고 초조해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며 정서가 불안정한 등이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6가지 방법 1.수면과 휴식 시간 조정학교복귀 한주전에 늦잠을 자는 나쁜 습관을 조금씩 고쳐가야 하며 시간관념을 갖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훈련을 하며 취침시간은 등교시간에 맞춰 적응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2.음식구조 조정학교복귀전 이 기간에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영양불균형, 소화불량, 과체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 영양섭취를 균형 있게 해야 한다. 량호한 신체상태를 보장하여 학교생활리듬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한차례 총화로 방학을 끝내야 방학이 끝나기 전 학부모와 자녀는 함께 아름다운 여름방학을 추억할 수 있다. 방학계획과 대조해보면서 어떤 것은 이미 완성했고 어떤 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수확과 아쉬움(독서, 휴식, 오락 등 각 방면)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제때에 경험을 총화하거나 원인을 분석하는바 ‘제때에 총화하는 것’도 일종의 중요한 학습방식이다.
4.숙제완성상황 검사, 루락된 부분을 검사하고 보충아이의 과제물 완성여부, 미완성 부분을 점검하고 시간을 들여 완성해야 한다. 많은 아이들은 숙제를 개학 하루전 저녁까지 미루고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허둥지둥 대처하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이 작업을 사전에 시작해 부족한 부분을 미리 발견하고 고품질로 숙제를 완성할 것을 건의한다.
5.아이와 함께 학습계획 세우기 이제 곧 학교로 돌아가게 되는데 학습태도를 바르게 하고 학습목표와 자신감을 수립해야 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실제상황에 알맞게 확실한 학기계획을 세우고 각 학과의 진보기준을 제정해야 한다.
6.아이의 부정적 정서 료해하기부모의 동반은 아이의 안전감과 행복감의 원천이다. 자녀와 함께 개학을 맞이한다면 새 학기에 대한 초조감과 불안감을 어느정도 덜어낼 수 있다. 한 방면으로 부모는 아이가 속마음을 털어놓도록 격려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아이를 달래며 다른 한 방면으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아이를 감염시켜 아이의 정서적 상태에 점차 영향을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