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광서 중학생 관자흠의 집앞은 떠들썩했다. 겨우 14세밖에 되지 않은 그가 청화대학에 합격된 것이다.
올해 봄에 그는 국제수학대가 구성동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본과, 석사, 박사 교육과정을 8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계림시 국룡외국어학교 중학교 3학년 학생인 관자흠은 청화대학 구성동수학과학선도인재양성계획 2023년 제1진 입선인정을 받아 전국적으로 총수가 50명이 채 되지 않는 학생들중 한명으로 되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는 그가 봄학기에 곧바로 청화대학에서 예과양성을 받고 예과양성을 통과한 후 고중입시와 대학입시에 참가하지 않고 청화대학에서 직접 본과, 석사, 박사 일괄적 양성을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자흠의 중학교 선생님들은 그의 학습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그들의 눈에 관자흠은 조용한 학생으로서 영어 원본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사고하는 것을 좋아하며 뛰여난 기억력과 론리적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
관자흠은 수학에 대해 깊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의 우수한 성적은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선생님과 부모의 인도 아래 그는 중학교에서 이미 대학수학중 미적분, 선형대수, 리산수학 및 수리통계 등의 과목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학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