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호북성 리천시교육국은 최근 통지를 발부해 전 시 의무교육단계 학교 학생들에게 이틀간의 봄휴가를 배치하고 청명휴가와 이어 5일 동안의 짧은 련휴를 형성해 그들이 교실에서 나가 자연을 느끼고 생활을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봄방학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보귀한 기회이다. 꽃 피는 봄날은 출행하기에 적합한바 아이들이 집을 나서서 자연으로 들어가 봄의 기운을 느끼고 산천의 아름다움을 료해하며 로동에 참여하고 농사의 어려움을 경험하며 사회에 융합되여 실천을 통해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봄휴가는 아이 학습과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시기아다. 수개월에 걸친 학기 동안 아이들은 계속 긴장된 학습상태에 처해있어 심신이 쉽게 피로해진다. 봄휴가의 설립은 아이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학습압력을 완화시키며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간 후 더욱 충만된 상태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봄휴가나 가을휴가 제도는 교육의 본질, 즉 ‘지행합일’의 회귀를 호소하는 것으로서 아이들이 실천 속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만리 길을 걷는 것이 낫다. 리론과 실천이 결합되여야만 진정으로 지혜를 개발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으며 견실한 학식과 실천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