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 입장한 대표들 가운데서 비공유제기업소와 새로운 사회기구에서 온 당대표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들가운데는 민영기업가가 있는가하면 변호사, 회계사도 있으며 민영기업소와 외국기업에서 일하고있는 종업원들도 있었다. 비공유제기업소가 우리나라 취업의 주요 경로로 되고 각종 사회기구가 발랄하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 날로 많은 기업소와 기구에서 모범일군들이 용솟음쳐 나와 우리 당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해주고 있다.
농촌간부 출신인 형이천은 1974년에 입당한후 당교에서 배운것을 실천에 옮겨 기업소 관리에 관철하고 있다.
외국상인들이 투자한 기업소가 운집한 상해에서 온 성리 대표는 현재 노키아 지멘스 통신기술유한회사 중국구 운영관리 인적자원부 경리직을 담임하고 있다. 이번에 외국기업소 종업원의 신분으로 당 18차 대표로 된 성리는 이 역시 중국경제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일어난 변화라고 말했다.
내몽골에서 온 처녀 염문정은 농민로무자의 신분으로 광동성 제1선 로동자로부터 성장된 민영기업소의 관리일군이다. 그는 광동성 2천여만 외래 농민로무자들중의 유일한 당대표로서 어깨에 짊어진 짐이 무겁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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