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회보고 해석】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
2012년 12월 03일 08:4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보고원문】우리는 중요한 전략적기회시기의 내포와 조건의 변화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기회를 전면적으로 포착하고 침착하게 도전에 대응하고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위를 선점하고 미래를 쟁취함으로써 2020년에 이르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建成小康)하는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도록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
전면건설(全面建设)로부터 전면실현(全面建成)으로 바뀐 단 한글자 차이가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표명한다. 18차 당대회보고에서는 당의 16차당대회와 17차당대회의 전면적인 초요사회건설 목표우에서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건전한 발전을 가져왔고 인민민주가 부단히 확대되였으며 문화소프트(软)실력이 현저히 증강되고 인민생활수준이 전면 제고되였으며 자원절약형, 환경우호형 사회건설에서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다.
"2020년에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하는것은 전당,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의 공동히 분투해야 할 목표이다. 이 목표의 제기는 중국의 현실적인 국정에 부합되며 과학발전관의 요구에 부합되며 광범한 인민군중들의 념원에도 부합된다" 강소성 숙천시 당위서기 무서림(缪瑞林)대표의 말이다.
운남성 진강현 남산진 홍암촌 당지부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필세화(毕世华)대표가 리해한 전면적인 초요사회는 바로 풍의족식(丰衣足食)과 모두들 좋은 집에서 살고 경제수입래원이 많고 량호한 공공봉사 및 사회보장이 있으며 남아도는 돈을 기초시설건설에 투입하는것이다.
과거 10년간 중국은 세계의 제6대 경제체에서 제2대 경제체로 성장했다. 10년간 중국 도시농촌주민들의 인구당 가지배수입과 농촌주민 인구당 순수입은 년평균 9.2%와 8.1% 증장했으며 신중국 력사상 주민수입증가가 제일 빠른 시기였다. 목전 중국은 이미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결정적 단계에 들어섰다.
"13억명 인구가 있는 중국이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한다는것은 중국사람들의 장거일뿐만아니라 인류력사의 기적이기도 하다"내몽고대학 당위서기 후원(侯元)대표의 말이다.
필세화대표는 변경소수민족지구에서 초요사회 실현을 제약하는 어려움을 해결하자면 가깝게는 산업을 틀어쥐고 멀리로는 교육을 틀어쥐여야 하며 반드시 두가지를 모두 틀어쥐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에서 변경소민족지구에 대한 지지력도를 높일것을 바랐으며 특히 교통, 의료, 양로, 교육 등 면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돌려줄것을 바랐다. 그러나 초요사회 실현목표를 진정으로 실현하자면 더욱 중요하게는 자체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자력갱생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