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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핵산검사 결과를 양성으로 고친산서 양천 한 대학생 행정구류

2021년 01월 19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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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1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표] 산서성 양천시공안국에 따르면 최근 산서성 양천시의 한 대학생이 장난으로 핵산검사 결과를 양성으로 위조했다가 행정구류 처벌을 받았다.

15일 저녁, 양천시 우현의 위챗 모멘트에는 핵산검사 양성이라는 한장의 ‘검사보고서’가 떠돌아다녔다. 현지 공안기관은 신속히 위생건강부문과 함께 그날 밤으로 검사사업을 전개했으며 조사를 거쳐 외지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위법혐의자 장모모(남 19세 우현사람)가 최근 겨울방학에 우현으로 돌아온 후 핵산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다는 상황을 파악했다. 동창들과 장난치기 위해 장모모는 사진을 수정하는 소프트웨어로 자신의 ‘검사보고서’ 핵산검사 결과를 양성으로 수정한 후 위챗을 통해 우현 동창에게 보내 고의적으로 요언을 살포하여 공공질서를 교란한 혐의를 받았다.

공안기관은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위법혐의가 있는 장모모에게 행정구류 처벌을 안겼다. 공안기관은 인터넷에서 요언을 날조하고 전파하여 사회안정에 영향을 주고 공공질서를 교란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단호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