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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농촌의사의 역할을 발휘시켜 농촌전염병예방통제를 잘해야

2020년 02월 12일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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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구초혁): 2월 10일 24시까지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확진사례가 3만 7626건에 달하는데 그중 중증사례가 7333건, 완치되여 퇴원한 사례가 루계로 3996건, 사망사례가 루계로 1016건, 확진사례가 루계로 4만 2638건에 달하고 현재 의심사례는 2만 1674건에 달한다. 2월 11일, 국무원 련합예방련합통제기제는 소식발표회를 열어 농촌전염병예방통제 가강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층위생건강사 사장 섭춘뢰(聂春雷)는 농촌은 현재 예방통제의 중점으로 여전히 예방에 있다면서 농촌은 기층의료위생기구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박약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외부로 들어오고 내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방'사업을 잘하려면 조기 발견, 조기 보고, 조기 격리,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향촌의사는 농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문지기’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44만명의 농촌위생실 사업일군이 있고 향촌의사봉사가 거의 모든 농촌지역에 보급되였다. 이번 전염병예방통제에서 향촌의사는 인원 조사, 환자 선별 등 면에서 많은 작업을 했는데 특히 편벽한 지역에서 매우 큰 역할을 발휘했다.

섭춘뢰는 향촌의사의 의료서비스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평생의학교육네트워크플랫폼은 향촌의사전문란, 기층예방통제전문란 등 2개 전문란을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2월 10일까지 56만명의 향촌의사와 기층일군들이 이 플랫폼에서 학습했다. 전염병예방통제의 관건적 시기에 촌마다 모두 상급 보건소의 의사가 마을을 맡아 봉사해야 하고 촌의사가 없는 지방에서는 향진보건소의 의사가 상급 전문기구의 지도하에 예방통제봉사를 잘해야 한다. 농촌지역은 방호용품이 아직 비교적 부족하므로 각 지방에서는 물자를 조달할 때 반드시 기층의료일군의 방호용품 공급문제를 고려하여야 하며 방호용품이 없어 기층의료일군들이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