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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페막후 뒤이어 소집되는 1차 전원회의, 어떤 중임 짊어질가?

2022년 10월 23일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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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래 중공중앙 1차 전원회의부터 7차 전원회의까지 종합해보면 1차 전원회의는 일반적으로 당대회 페막후 뒤이어 소집된다. 이것은 고정된 일정일가? 이렇게 배치하는 원인은 무엇일가?

여기서 말하는 1차 전원회의는 중국공산당 매 임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당대회가 페막한 후 뒤이어 1차 전원회의가 소집되는데 이것은 1차 전원회의가 새로운 임기 중앙령도기구를 선출하는 중임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982년 12차 당대회에서 통과한 새로운 당규약의 규정에 따르면 당의 중앙정치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출된다. 이 규정에 근거하면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는 새로운 임기 중앙위원회를 선출하고 1차 전원회의는 새로운 임기 중앙령도기구를 선출한다.

례를 들면 중공중앙 19기 1차 전원회의는 19차 당대회 페막후 이튿날에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25명으로 구성된 19기 중앙정치국을 선출했고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했으며 습근평을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선출했다. 이외 전원회의에서는 중앙서기처 성원을 통과했고 중앙군사위원회 구성인원을 결정했으며 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선출한 서기, 부서기와 상무위원회 위원 인선을 비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