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관성구조선족로인협회 당대회 환호
2012년 11월 12일 15:3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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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file/201211/12/F201211121528511386701069.jpg) |
어르신들 오래오래 앉으세요! |
요즘 장춘시 관성구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장춘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를 펼쳐 18차 당대회의 소집을 열렬히 환호하였다.
11월 11일, 로인협회에서는 협회 설립 26돐(1986년 12월 22일 설립)을 기념하여 춤과 노래를 선물하고 80세이상 로인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그들의 행복과 건강을 축원하였다.
협회에서 문화오락위원을 맡고있는 최계순(74세. 협회 부회장)로인은 이날 "우린 18차 당대회의 개최를 열렬히 환호한다. 당의 따사로움이 있었기에 저의 아들은 과학분야에서 떳떳이 일할수 있게 되였다. 난 아주 행복하다"고 하면서 흥분을 금치못했다.
8월 5일 이 협회에서는 "경제사회 청소년교육 직맥"이란 주제로 좌담모임을 갖고 학생과 부모 그리고 교원들사이에 일어나는 불신의 원인을 집중분석했다.
그리고 관성구조선족소학교의 빈곤학생 4명에게 생활보조금 2000원을 주면서 새일대들에 대한 로인들의 관심과 배려를 표했다.
이날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만석회장과 장춘시애청자애독자클럽 김수영회장이 관성구 80여명 로인들과 함께 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