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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불우이웃사랑을 실천해가는 사나이

2012년 11월 29일 09: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직은 한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름을 알리자고 한 일도 아닌데요.”

가족사랑, 불우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돌려온 연변월아트무역유한회사 장모회장이 기자의 인터뷰를 사양하면서 하는 말이다.

기자가 장모회장과 인연을 갖게 된것은 지난해 연길에서 소집된“행복한 가족만들기 부부포럼” 현장에서였다. 당시 그는 빈번한 해외나들이로 하여 위기와 파탄의 경지에 이른 부부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기 위한 제1회 부부포럼개강식행사로 바삐 돌아치고있었다. 연길가정행복협회의 고문으로서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개강식에 이어 부부포럼까지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서 한 기업인의 남다른 가족애와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엿볼수 있었다.

장모회장의 불우학생사랑은 더구나 남달랐다. 지난해 본지 “사랑한마당”을 통해 어머니와 단둘이 힘들게 살아가는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박연학생의 사연을 알게 된 장모회장은 부인과 딸 그리고 주위 애심인사들과 함께 직접 그의 집을 찾아 사랑의 성금 1500원과 식품들을 내놓은후 지속적으로 그와 련계를 가지고 고무격려해주고 옷가지를 보내주는 등 선행을 보여왔다.

그리고 올해 또 어머니슬하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연길시제2중학교 박해란학생의 사연을 보고 그한테 저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싶다며 그의 가정에 500원의 성금을 보내주었으며 얼마전에는 이들 가정이 전기료금을 제때에 물지 못해 전기가 끊기군 하는바람에 대학시험을 앞둔 해란이가 힘들게 공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또 1000원의 성금과 내의, 수건 등 생활용품들을 가져다주었다.

불우학생에 대한 장모회장의 사랑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그는 사이트에서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김은정어린이가 북경에서 치료받고있다는 소식을 보고 남몰래 그의 구좌로 1000원의 성금을 보내주었는가 하면 대학시험을 앞둔 룡정고중의 박은주학생이 앓는 몸으로 힘들게 공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CEO 10기 수강생들을 동원하여 1만원 가량의 성금과 물품을 가져다주었으며 이에 앞서 산동성 연태시에 거주하고있을 때에도 골프대회에서 받은 상금 3만원을 선뜻이 연태실험소학교에 기증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밖에 그는 “자치주창립경축노래”기념비 건립지도소조 성원으로 노래비성금후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치주를 사랑하는 한 기업인의 헌신정신과 지역사랑을 낱낱이 보여주기도 했다.

"남을 도와주는게 행복입니다."

장모회장한테는 어렸을 때 가정의 이런저런 사정으로 친척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아온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오늘날 대학을 나오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기까지는 모두 당과 정부의 덕분이라며 남을 돕는것은 당연한 일이자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기에 자랑할바가 못된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를 위한 일에 솔선수범할 생각이라고 한다.

그러한 그를 보면서 정직하고 대바르고 배려심이 많은 한 기업가의 선행이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한테 아름다운 본보기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 찾아들기도 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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