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사회주의현대화국가 전면적 건설의 새 장을 힘써 열어나가기 위해 산서의 힘을 이바지해(중국의 지난 10년·계렬주제 언론발표)

2022년 08월 12일 17:1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8월 10일, ‘중국의 지난 10년’계렬주제 보도발표회 산서특별회의가 개최되였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산서에서는 전방위적으로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목표요구를 명확히 제기하고 에너지혁명 종합개혁시범을 착력점으로 산, 물, 공기 정비 및 도시관리 일체화 추진을 견지하고 태원-흔주 일체화 경제구와 산서종합경제전환시범구 ‘남북엔진’을 힘써 구축함으로써 현대 제조업과 봉사업의 질적 수준과 효과성 향상을 다그쳐 추동했다. 10년사이에 산서성 생산총액은 1조 1700억원으로부터 2조 2600억원으로 증가되였다. 도시와 농촌 주민 일인당 지배가능 소득은 20232원, 7064원으로부터 37433원, 15308원으로 향상되였다. 329만명의 빈곤대중이 빈곤모자를 벗어버렸고 3365개 심층빈곤자연촌이 온 마을 이전을 실현했다.

산서성당위 서기 림무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난 10년간 산서의 각항 사업은 지속적으로 온건한 호전을 가져왔는바 전국 전반 국면에서의 전략적 지위가 더욱 두드러졌다. 전 성 상하는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를 사업과 창업의 실제행동으로 전환시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힘써 열어나가기 위해 산서의 힘을 이바지했다.

에너지혁명에서 새로운 돌파 가져와

산서는 ‘국가대업’으로부터 출발해 석탄 안전과 공급안정을 보장했다. 올해 상반기에 산서성의 석탄생산량은 6억 4100만톤에 달해 동기대비 10.1% 증가되였으며 년간 13억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5월, 당중앙은 산서에 에너지혁명 종합개혁시범의 중대한 사명을 부여했다. 3년래 산서는 에너지 소비혁명, 공급혁명, 기술혁명, 체제혁명과 국제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는바 전 성 에너지소모강도가 지속적으로 하강하고 석탄 선진적 생산능력 점유비률이 75%를 초과했으며 수소에너지, 나트리움전지, 에너지인터넷, 맥석(煤矸石)종합리용 등 기술면에서 빠른 돌파를 가져왔고 전략적 신흥산업 시장화 전기료금 기제, 비일반천연가스탐사채굴이 전국적으로 광범한 영향을 형성했다.

“산서의 전환에 있어서 첫째가는 임무는 산업전환이며 가장 중요한 과업은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고 장대시키는 거이다.” 산서성 성장 람불안(蓝佛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산서는 전방위적으로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목표와 요구를 명확히 하고 전통산업개조승격을 틀어쥐는 한편 신흥산업육성을 틀어쥐였다. 작년이래 365개 첨단기술기업이 산서에 자리잡았고 국가중점실험실 등 국가급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이 3개 신규증가되였으며 고급 선두인재와 박사연구생 1400여명을 유치했고 불수강포일, 탄소섬유, 슈퍼계산 등으로 한창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펼치고 있다. 올해 6월말까지 산서성 시장주체는 357만 5000개에 달해 동기대비 21.5% 증가했으며 ’14.5’말기에 600여만개 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산서는 ‘4가지 일체화’를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석탄과 화력발전 일체화면에서 현역 화력발전설비세트의 에너지절약 탄소배출감소 개조, 유연성 개조, 열공급개조 ‘3가지 개조 련동’을 추동한다. 화력발전과 신에너지 일체화면에서 석탄, 화력발전 기업들이 대형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격려, 지지하고 수소에너지, 지열에너지, 비일반천연가스를 적극 발전시킨다. 석탄과 석탄화학공업 일체화면에서 석탄에 의한 기름제조, 석탄에 의한 올레핀제조, 석탄에 의한 메틸알콜제조 등 현대석탄화학공업산업의 함금량을 높인다. 석탄산업과 디지털경제 일체화면에서 석탄공업 등 에너지공업 디지털화 전환을 추동하는바 올해 산서에서는 지능화 탄광 20개, 지능화 채굴막장 500곳을 추가건설하게 된다.

민생복지, 새로운 향상 가져와

10년래 산서는 취업과 교육 분야에 6512억원, 위생분야에 3144억원, 사회보장에 6026억원을 투입했다. 사회구역양로’행복공정’을 실시하여 ‘집문앞’량질의료봉사체계를 구축했고 농민공들을 대상으로 무료기능훈련을 전개하고 도시에 ‘아르바이트시장’을 설립했다. 작년 홍수재해 이후 재건할 때 재정에서는 42억 700만원의 자금을 하달해 리재민들로 하여금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게 했으며 음력설전에 전부 새집에 입주하게 했다.

산서는 취업우선을 견지하고 취업안정, 취업확대 정책 ‘조합권술’을 잘 펼쳐 전방위적으로 공공취업봉사를 제공했다. 주민소득증가와 경제성장의 기본적인 동기화를 견지하고 3차 분배제도를 신축성 있게 운용하여 저수입군체의 소득을 힘써 향상시켰다. 의무교육 균형과 도시농촌 일체화 발전을 추동하여 보편혜택성 교육 보장기제를 보완했다. 공공위생방호망을 촘촘히 짜 분급 진료제도를 보완하고 현역 의료위생 일체화 개혁을 심화했으며 중의약에 의한 강성(强省) 건설을 추진했다. 빈곤재회귀 동적 모니터링과 방조부축기제를 건전히 하고 각항 보장성 최저선보장정책을 잘 락착하여 빈곤해탈난관공략성과 및 향촌진흥의 효과적 맞물림의 공고화와 확장을 실현했다.

10년래 산서는 산, 하천, 삼림, 농지, 초원, 사막 시스템 관리를 총괄했는바 눈앞의 장부를 계산했을 뿐만 아니라 장원한 장부도 계산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은 정상적 상태가 되였는바 여름철 오존, 가을과 겨울철 대기오염 정비 등 행동 전개를 통해 공기표준도달일수가 갈수록 더 많아졌고 PM2.5농도가 립방메터당 39마이크로그람으로 하강했다. 산서성 국가지표수심사 단면수질이 전부 Ⅳ류 및 이상에 도달했다. 해마다 400만무 이상을 조림하여 삼림피복률이 근년에 련속 전국평균수준을 초과했는바 2010년의 18.03%로부터 2020년의 23.57%로 향상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