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경내외를 이어주고 동, 중, 서에 파급되여

하남, 물류통로중추 다그쳐 건설(20차 당대회 즐겁게 맞이)

본사기자 공금성, 마약봉, 왕자

2022년 09월 23일 16:1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가을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예의진취하는 활력이 중원대지에서 용솟음친다. 정서고속도로 쌍룡-서협구간의 건설현장에서는 아스팔트와 교량 신축봉합시공이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는데 도로가 년내에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사하, 루하로부터 평정산에 이르는 항운공사가 한창 긴장하게 시공되고 있는데 년말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영하, 평정산으로부터 성계(省界) 273킬로메터에 이르는 4급 항로가 전 구간 개통되였다… 교통중추의 새로운 우세를 재구축하면서 하남성 광범한 간부대중들은 포만된 사업 및 창업 열정과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고 있다.

9월 16일 새벽, 정주 북역, 중국-유럽 화물렬차(정주)가 서서히 들어선 후 재빨리 화물중계를 마쳤다. 한시간 남짓 지난 후 X9021차 렬차는 제시각에 출발하여 호르고스통상구를 거쳐 국문을 벗어나 화물을 중아시아지역으로 운송해갔다. 관제실에서 당직 역장인 담지용은 모니터를 주시하며 무전기를 손에 들고 끊임없이 지령을 내렸다. “우리는 ‘경내외를 이어주고 동, 중, 서에 파급되는 물류통로중추를 건설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반드시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여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정주 북역에서 순조롭게 조편성을 완성하도록 확보함으로써 더욱 많은 ‘중국제조’가 세계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다.” 담지용은 이같이 밝혔다.

“중국-유럽 화물렬차(정주) 화물집배범위는 현재 전국 4분의 3의 구역을 포괄했으며 경외에는 30여개 국가와 130여개 도시에 이를 수 있다.” 하남성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마건은 말했다. “우리는 ‘디지털화물렬차’, ‘항온화물렬차’, ‘운송무역일체화’ 등 하남성의 우세, 특색 명함장을 구축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유럽 화물렬차(정주)는 루계로 6000여차 운행했는데 지난해 화물렬차의 화물가치와 화물중량은 각기 동기대비 40.1%와 40.2% 성장했다.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질과 효익 향상의 배후에는 하남성에서 우세 재구축 전략을 실시하고 교통위치의 우세를 중추경제의 우세로 전환시키는 것을 추동하고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형성하기 위해 한 꾸준한 노력이 슴배여있다.

지난해이래, <하남성 ‘14.5’현대종합교통운수체계와 중추경제발전계획>, <하남성종합립체교통네트워크계획(2021년-2035년)>이 륙속 출범되면서 교통강성을 다그쳐 건설하는 데 로선도와 시공도를 제공했다. 대통로를 건설하고 강력한 대중추를 구축한다. “하남성은 계속하여 교통중추의 에너지급별을 향상시키고 ‘철도, 도로, 항공, 수로’중대프로젝트를 배치, 건설했다.” 하남성교통운수청 책임자는 이같이 소개했다. 정주를 중심으로 중부를 아우르고 전국에 영향주는 쌀 ‘미(米)’자형 고속철도네트워크가 이미 완성되였다. 정주-룩셈부르그 ‘공중 비단의 길’이 2014년부터 개통되였다. 룩셈부르그 화물항공 정주항선은 루계로 4000여차 비행했다. 주구항은 36개 전국 중점발전 내하 주요항구에 편입되였다. 지금의 중원대지에서는 철길이 그물망을 이루고 공항 중추가 강력해지고 지선이 증가되였으며 도로가 더욱 밀집해지고 품질이 향상되였으며 수상운수가 강, 바다와 통하고 있다.

대물류를 발전시키고 대순환을 촉진했다. 하남성은 공항, 철도 련합운송시범공정 등 중대프로젝트들을 실시하고 경내외를 이어주고 동, 중, 서에 파급되는 현대적 립체 교통체계와 물류통로중추를 힘써 구축했다. 올해 상반기 하남성 물류 총액은 8.5조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4.3% 성장했으며 물류업 총수입은 3733.3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6.3% 성장했다.

상구시의 지역위치우세와 그물망처럼 밀집된 철도, 도로를 기반으로 하여 부지면적이 2100무에 달하는 상구농산품중심도매시장이 최근년에 신속히 굴기하여 지금은 하남, 산동, 강소, 안휘 4개 성의 교차지역의 중요한 농산물 집앙도매시장, 물류중심으로 되였다. “우리 이곳의 하루 교역액은 20여만원에 달한다. 교통이 편리해지니 생활도 더욱 꽃펴난다.” 시장 상인 하초걸이 기뻐하며 말했다.

대산업을 육성하고 대도시를 만들었다. 정주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는 약품과 식용수생동물 등 기능성 통상구로 비준 받았고 항공물류, 첨단제조와 현대봉사업 3대 주도산업을 둘러싸고 지능화 단말 전자정보의 선진제조업 집약군체를 주도로 하는 산업군체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내륙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다그쳐 구축하는 것은 이미 전 성 상하의 광범한 공감대로 되였으며 하남성의 고품질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되였다. ‘14.5’기간 하남성 종합교통건설은 9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현대물류체계가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하남성당위 주요 책임동지는 이같이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