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길림성림업초원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9월 26일 '길림 생태의 날' 당일 길림성의 14개 자연보호지가 무료로 대중들에게 개방된다고 한다. 올해는 길림성에서 생태의 날을 제정한 지 2년째 되는 해이다.
14개 무료 개방 자연보호지 명단:길림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통유현),
길림막막각국가급자연보호구(진뢰현),
길림대포소국가자연보호구역(건안현),
길림선경대국가풍경명승구(화룡시),
길림장백산북파국가삼림공원 대극대하풍경구(안도현),
길림오녀봉국가삼림공원(집안시),
길림주작산국가삼림공원(풍만구),
길림조대계산국가삼림공원 남루산풍경구(화전시),
길림라파산국가삼림공원(교하시),
길림홍엽령국가삼림공원(교하시),
길림 쌍료-마수 성급삼림공원(쌍료시),
길림란가대협곡국가삼림공원(왕청현),
길림대석두아광호국가습지공원(돈화시),
길림이통화산박물관(이통현).
길림성에는 삼림, 습지, 수역, 지질유적, 풍경명승 등 다양한 류형의 자연보호지가 167개 있으며 총 면적은 319만2000헥타르로 전 성 면적의 16.69%를 차지한다. 2021년 9월, 국가동북호랑표범공원이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길림성은 국가공원을 주체로 하고 자연보호구역을 기반으로 하며 각종 자연공원을 보충으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를 기본적으로 형성했다. 국가중점보호종인 동북호랑이, 동북표범, 중국비오리, 사향노루, 황새, 백두루미, 느시(大鸨), 장백송, 주목(东北红豆杉), 송이버섯 등이 모두 보호지범위에 포함되였으며 성내 국가중점보호 야생동식물종의 약 89%, 생태계류형의 91%가 자연보호지에서 효과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각종 자연보호지는 생물다양성 보호, 지역생태균형 유지, 생태안전 강화, 과학보급교육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실시 등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태강성 건설을 가속화하고 아름다운 중국의 '길림모델'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