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아침, 남경 재경대학교 도서관 입구는 긴 줄을 서서 책보러 온 학생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에어콘을 비롯한 난방설비를 갖춘 도서관과 교실이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제한된 좌석자리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나 줄을 설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