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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동단 고속철 개통 운영 1주년! 연 350만명 려객 운송

2022년 12월 09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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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철도할빈국집단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12월 6일, 목단강-가목사고속철도(목-가고속철도)는 개통운영 1주년을 맞이했다. 목-가고속철도는 중국 최동단 고속철도로로써 1년래 연 350만명이 넘는 려객을 안전하게 운송하여 동북지역의 도로망구조를 한층 더 보완하고 연선 인민대중의 출행을 크게 편리하게 하였다.

목-가고속철도는 흑룡강성 동부지역에 위치했으며 선로는 남쪽으로 목단강시에서 시작하여 계서시, 칠대하시, 쌍압산시를 거쳐 가목사에 이르는데 총길이는 372킬로미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미터이다.

1년래 목-가고속철도는 도합 4차례의 조정을 거쳐 개통운영초기의 일 운행 18쌍의 렬차에서 25.5쌍으로 증편하여 대중교통화 운행을 실현했다. 목단강, 가목사 두곳의 동력분산식렬차는 가장 빠른 운행시간이 2시간 10분, 연선지구시는 성소재지 할빈을 중심으로 2시간, 3시간 교통권에 편입되여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칠대하, 계서, 쌍압산 려객렬차의 상경(북경도착)시간은 기존 25시간을 초과하던데로부터 현재 평균 8.5시간으로 단축됐다. 고속철의 개통은 연선도시간의 시공거리를 크게 좁히고 사람들의 출행관념, 생활방식을 개변시켰는 바 '동성효과' 우세를 돌출히 하고 '쌍성생활'을 가능케 하였다.

할빈국집단회사는 '1계1도'와 '1일1도'의 정확한 수송력을 배치하고 려객운수질제고 계획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봉사내용과 시설환경을 끊임없이 개진해왔다. 목가고속철도는 전 성에서 최초로 '월정액'서비스를 개통하고 차표계산, 정기표 신형표제를 사용하였으며 려객들이 '한번에 구매 및 지불하고 여러번 사용'하게 하였으며 일정한 표값할인우대를 향수하도록 격려했다. 그외 상무려객과 통근출행하는 려객들도 모두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였고 연선역에서 출시한 자동차공유, 고속철도택배, 원스톱관광 등 봉사조치는 려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목-가고속철도는 개통된 후 할빈-가목사, 할빈-목단강 고속철도와 함께 흑룡강성 동부고속철도환선을 구성하였고 흑룡강성내 고속철도망 상호련결과 소통을 실현하여 동부도시군의 련계가 더욱 밀접해졌다. 올해 여름철운수 중 목-가고속철도는 려객흐름의 고봉을 맞이했는데 일평균 려객수송은 연 2만 3000명을 초과했다. 또 동부고속철도순환선이 운행하는 할빈왕복렬차의 전반 운행시간은 6시간 좌우밖에 걸리지 않았다. 고속철도는 태양도, 경박호,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 칠성봉국가삼림공원 등 많은 관광지를 직렬시켜 연선의 전통자원형도시의 형태전환발전에 새로운 엔진을 제공해주었다.

한편 목-가고속철도는 '14.5'시기 흑룡강성에서 투입한 첫 고속철도로서 향후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심양-장백산 구간, 장백산-돈화구간, 목단강-돈화구간과 관통되여 동북3성을 관통하는 새로운 고속철도 통로를 형성하게 되는데 동북고속철도망의 진일보 용량확대는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대 동북진흥을 추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