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전국 스키장 기록 활주리정 집계통계에서 길림시북대호스키리조트와 만과송화호리조트 스키장이 스키 활주리정 1, 2위를 차지했는데 3위부터 15위를 차지한 다른 스키장 활주리정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상위 10위권중 길림성 스키장이 4석을 차지했는데 각각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화호리조트, 장백산만달스키장과 묘향산(庙香山)스키장이다.
새로운 스키시즌에 길림성은 빙설자원의 우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빙설보너스를 방출했다. 현재 길림성에는 75개의 스키장이 있고 319개의 스키트랙이 있으며 하루 인원 수용량이 연인원10만명을 초과한다. 길림성의 주요 스키장은 하드웨어 시설과 부대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객들의 체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길림시는 빙설경제 고품질발전시험구 건설에 의지하여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전반적인 개발과 만과송화호리조트 확장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스키장의 하드웨어 시설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용량을 확장함으로써 접대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스키장은 30여갈래, 총 길이 33㎞의 다양한 트랙, 야간조명 트랙 등을 구축하고 취미성 지형공원을 새롭게 구축해 다양한 군체의 스키타기수요를 충족시켰다. 묘향산스키장은 5갈래의 스키 무빙워크와 드래그 리프트, 2인승 리프트, 6인승 리프트를 각각 하나씩 건설했으며 3000여평방메터 이상의 양광식 스키도구홀을 업그레이드하여 5000명 이상의 스키애호가들을 동시에 접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