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대경유전 루계 원유 생산 25억톤 돌파

2023년 03월 31일 13:4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3월 26일까지 중국 최대 석유생산기지인 대경유전은 루계 원유생산 25억톤을 돌파하며 중국공업발전사의 새로운 금자탑을 우뚝 세웠다.

25억톤의 원유는 어떤 개념인가? 이는 전국 14억 인구에게 1인당 약 1.78톤의 기름을 공급하는 셈으로 철인 왕진희의 '1인당 반톤 기름을 보유할 것'이라는 목표가 몇세대 대경인들의 노력으로 그 3배가 넘는 열매를 맺어 전체 중국인에게 바쳤음을 의미한다. 이 25억톤의 원유로 가공한 정제유로는 1억대의 10리터/백킬로미터의 자동차가 약 23만2천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고 나머지 산출된 중유로는 료녕호 항공모함이 최고 속력으로 2400년 동안 련속 항해할 수 있다.

64년간 대경유전은 루계로 세금 및 각종 자금 3조여원을 상납하여 세계적으로 앞선 륙상사암유전개발기술을 혁신, 형성하였고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3차채유생산기지를 건설하였으며 대경정신(철인정신)을 형성해 우리 나라 공업체계와 국민경제체계의 운행을 유력하게 지탱하였다.

25억톤의 콸콸 솟구치는 원유는 수세대 대경석유인들의 심혈, 땀과 지혜의 결정체로서 대경정신(철인정신)의 가장 감동적이고도 진실된 묘사이다. 이는 대경유전 분진로정에 새겨진 휘황한 좌표로 더우기는 백년유전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기점이다.

'25억톤', 64년간의 원유 안정생산 보장

대경시 대동구 고대자진에서 서남쪽으로 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송기삼정이 보인다. 기치가 나붓기는 가운데 '대경원유, 이곳에서부터'라는 표어가 새겨져있는데 마치 대경유전의 빛나는 로정을 알리는 듯 하다.

1959년 9월 26일, 송료분지의 세번째 기준우물인 송기삼정이 세워졌다. 극히 간고한 조건에서 대경석유인들은 약 3년 시간을 들여 대유전을 따냄으로써 개발면적 146평방킬로미터, 원유년생산량 600만톤규모의 생산기지를 건설해 루계로 국가를 위해 원유 1166만 2000톤을 생산하며 우리 나라 ‘빈유 모자’를 벗게 했다.

1976년에 대경유전의 년간 원유 생산량은 5000만톤에 달했다. 그때 세계 동종 유전 개발은 짧으면 3~5년, 길면 10~12년이였다. 그렇다면 대경유전은 얼마 동안 온정생산을 해왔을까?

시간은 아무 말도 없이 모든 질문에 답했다. 5000만톤 이상의 련속 다수확안정생산은 27년, 4000만톤 이상은 12년간 지속적인 온정생산을 해왔으며 추측과 질의에 앞서 대경유전은 번마다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다.

근년래 대경유전은 석유 및 가스 자원의 탐사 개발과 저장 및 생산 증대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시종 에너지산량을 확고히 하고 국가 에너지 안전을 보장하는 사명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채유 근거지에서는 채유 1공장이 주도하여 144개 시공 대오를 집결했는데 16개월 만에 1731개 우물 '굴착건설투치'작업을 완료하였다. 유전 외곽에서 채유 8공장의 포도꽃 유층 주체블록을 역상승하게 했는데 우물의 자연 체감률을 5.91% 경감하게 하였다. 사천분지에서 대경석유인들은 끊임없이 인식금지구역을 돌파하여 '립체탐사발견추구'에서 '전문층탐사락착매장량'으로 전환시키며 일련의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2022년, 대경유전은 원유 3003만톤을 생산하여 8년 련속 확고한 온정을 실현했다. 천연가스는 55억 4000만립방미터로 12년간의 련속적인 성장을 실현, 석유가스생산량은 시종 4000만톤 이상을 안정시켜 국가에너지안전을 보장하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발휘하였다.

'25억톤', 만여가지 과학기술 성과가 지탱

"중국인들은 이런 복잡한 대유전을 절대 개발해낼 수 없다" 석유대회전 초기, 외국 전문가들의 이 말은 모든 석유 종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찔렀다.

그러나 대경석유인들은 '지궁'(地宫)을 만들고 '2급 3결합' 기술좌담회를 개최하며 10대 시험을 전개하고 14개 기술난제해결을 실현하며 원유생산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하였다.

우리 나라 석유채굴전문의 첫 공정원 원사인 왕덕민은 23살 때 대경으로 와서 일생을 석유와 겨뤄왔다. 그는 중국에서 첫번째,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불안정한 시정 압력 측정공식을 내와 '송료법'으로 명명되였는데 그 정밀도는 당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압력 측정법인 '헤노법'(赫诺法)보다 두배 높았다.

신시대 철인 왕계민과 팀은 10년 시간을 리용하여 '6분4청' 층별채굴조정통제기술과 '층별세분화개발조정’ 기술을 발명하여 대경유전이 년간 생산 원유 5000만톤 이상을 실현, 27년 련속 다수확 안정 생산을 실현하도록 지탱하였다.

대경유전기업 수석기술전문가 오효림은 팀과 함께 5600여차례 실험을 거쳐 세차례나 채유기술을 극치로 발전시켰다.

대경유전에서 채취률이 1%포인트 높아지는 것은 100미터 달리기가 0.1초 빨라지는 것처럼 어렵다. 3차채유기술은 전통적인 워터프루프 기술을 바탕으로 채취률을 14~20%포인트 높일 수 있다.

2023년 3월까지 대경유전 세차례의 채유는 이미 련속 21년간 생산량 천만톤을 초과했으며 루계로 3억톤의 원유를 생산했는데 유전은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3차채유생산기지를 건설했다. 대경유전은 또 국제표준화기구와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의 비준을 받고 채수률제고분위원회 주석과 비서처의 사업을 맡았으며 앞장서 글로벌범위내의 채수률제고국제표준계획을 편성하여 우리 나라 특색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전환되도록 추동했다.

현재 대경유전의 채굴대상에는 이미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전에는 '스펀지'에서 기름을 채굴했는데, 지금은 머리카락 직경 1/500의 작은 구멍에서 기름을 찾아야 한다. 이는 난이도에 대한 전례없는 도전이다.

대경유전탐사개발연구원 송료탐사연구실 주임 장금우와 그의 팀은 비정규석유가스로 진군하는 중임을 짊어졌다. 만여개 암심견본실험실의 미시적연구, 5000여평방킬로미터의 3차원지진자료처리해석을 거쳐 그들의 생각은 오직 하나뿐이였다. 즉 비정규석유가스자원의 새로운 류형을 대경유전의 련속발전의 믿음직한 래원으로 만들고 과학기술로 자립자강하여 중국인의 에너지밥그릇을 튼튼히 해야 한다.

64년간 대경유전은 이미 루계로 1만 1000여개의 과학기술성과를 거두었으며 과학기술혁신에 의거하여 대경유전은 번마다 극한에 도전하고 번마다 용감하게 세계적난관을 돌파했으며 루계로 25억톤의 원유를 생산하는 괄목할만한 기적을 창조했다.

'25억톤', 홍색유전자로 더욱 무궁무진하게

대경유전은 시종일관 '나는 조국을 위해 석유를 바친다'고 노래한다. 이는 열토이며 영웅이 배출된 옥토이다.

'석유혼-대경정신(철인정신)'선전은 13년간 지속적으로 전개되였고 전국적으로 근 900차례 강연되였으며 매번 강연할 때마다 뭇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경유전당위 부서기이며 공회주석인 최영개는 "대경정신(철인정신)은 우리 대경유전의 전가보일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처음으로 중국공산당 정신계보에 편입되였다. 대경유전은 정신으로 서있고 정신으로 항구적이며 대경정신(철인정신)을 잉태하여 양성한 종업원대오는 당에 무한히 충성한다"고 밝혔다.

철강1205시추대 대장 장경과 팀원들은 새로 인수한 7000미터 자동화 시추기를 가지고 비정규석유 및 가스 개발 시험구에 진입하여 대경유전의 비정규석유 및 가스 개발 고효률 시추 템플릿을 탐색해냈다.

2023년 3월 22일까지 '3로4엄'의 발원지인 중4채유대는 이미 23032일간 안전하게 생산되였다. 60여년간 간부가 규률을 위반하지 않고 종업원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아 안전에 사고가 없고 영예에 수분이 없는 것을 유지한 중4채유대는 시종 '엄격', '성실'을 뼛속에 깊이 새겼다.

이고에는 '3대철인' 왕진희, 왕계민, 리신민을 대표로 하는 구세대 학습모범도 있으며 강철1205시추대 대장 장경, '대국장인' 류려를 대표로 하는 신시대 로력모범군체도 있다. 대경정신(철인정신)은 이미 대대로 이어지는 횃불로 되여 석유로동자들의 유전자와 혈맥에 흐르고있으며 각종 곤난과 도전에 적극 대처해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였다.

'25억톤', 록색전환으로 원동력을 발산

초봄의 대경유전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물새, 호수면의 일렁이는 파도로 생기발랄하고도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해냈다. 64년되는 로유전은 '흑금' 수송에서 '록색에너지' 전환에 이르기까지 실제에 부합되는 고품질 발전의 길을 모색해냈으며 중국특색 신형의 공업화길에서 좋은 본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일유독대'에서 '다능상호보완'으로 전환되였다. 대경유전은 '청결대체, 전략교체, 록색전환'의 3단계 총체적포치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전반 사슬에서 신에너지업무발전을 추진하여 '유+가스+신에너지'의 업무배치를 초보적으로 구축하였다.

'전통적인 관리방식'에서 국제 '유류회사' 모델로 전환되였다. 특색있는 국제 '유회사'모델을 구축하고 시장화 길로 나가며 경영활력도 한층 더 격발되였다.

'편안한 구석'에서 '내외병진'으로 전환되였다. 대경 신철인 리신민을 대표로 하는 장인들은 '우물을 국외로 파낸다'는 목표를 가지며 특색개발기술을 선도로 해외 고급시장을 확장해 대경 브랜드를 더욱 더욱 값지게 했다.

'사람이 어깨에 메는 것'에서 '디지털화'로 전환되였다. '디지털 유전'은 이미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었고 클라우드 데이터 '두지역 세센터'를 구축하였으며 유전 생산 관리도 점차 '클라우드'로 나가고 있다.

대경유전 당위서기이며 집행리사인 주국문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로정 그리고 세계 일류 현대화의 100년 유전을 건설하는 새로운 기점에 서서 우리는 중대한 당부를 명기하고 에너지밥그릇을 튼튼히 하며 에너지총량의 온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며 당과 국가가 가장 신뢰할수 있는 핵심력량으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