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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옳바른 식기구매 꿀팁! 이 7가지 소재 조심해야

2022년 12월 07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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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제품 료해하기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7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제품들에 사용된다. 그중 1, 2, 3, 4, 5로 표시된 플라스틱제품은 안전성이 비교적 좋은데 이러한 플라스틱에서는 포름알데히드를 찾을 수 없지만 만약 사용방법이 잘못되면 기타 독성물질이 출현할 수 있다.

1.폴리에틸렌 테레프랄레이트

흔히 보는 제품: 음료수병, 생수통, 일상 화학용품

주의사항: 70℃까지 가열하면 쉽게 변형되고 10개월 동안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방출될 수 있으므로 한두번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2.고밀도 폴리에틸렌

흔히 보는 제품: 요구르트병, 껌포장병, 바디워시병과 같은 식품 및 의약품 포장과 목욕용 제품.

주의사항: 세척이 어려우므로 재활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3.폴리염화비닐

흔히 보는 제품: 비닐봉지, 식탁용 깔개, 장남감오리, 줄뛰기용 바줄, 지우개.

주의사항: 고온과 기름을 만나면 유해물질을 방출하므로 식품과 접촉해서는 안된다.

4.저밀도 폴리에틸렌

흔히 보는 제품: 랩, 비닐봉지, 치약 등 호스(软管)포장

주의사항: 고온을 피하고 지방이 함유한 식품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5.폴리프로필렌

흔히 보는 제품: 주방 밀페용기, 플라스틱 음식포장지, 빨대, 장난감, 세수대야 등이 있다.

주의사항: 100℃ 이하에서 사용하면 안전하지만 온도가 너무 높으면 변형되거나 유해한 용제가 침전되기 쉽다. 전자레인지가열에 사용할 수 있지만 700W 이하의 짧은 시간동안의 가열만 권장한다.

6.폴리스타렌

흔히 보는 제품: 패스트푸트 포장지, 투명포장지,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쟁반 등.

주의사항: 고온을 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1류 발암물질 ‘방향족 탄화수소’가 방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가열해서는 안되며 마이크로파가열에는 더더욱 사용할 수 없다.

7.기타

흔히 보는 제품: 물컵, 생수통, 트렁크, 요가매트, 도자기식기 등이 있다.

주의사항: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共聚聚酯)을 제외하고 식품과 접촉해서는 안된다.

어떤 소재의 식기를 선택해야 할가?

요약하면 다양한 플라스틱중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바로 폴리프로필렌이다. 그러나 폴리프로필렌이라고 해도 사용조건에 주의해야 하고 제때에 교체해야 한다.

이에 비해 유리와 도자기는 비록 깨지기 쉽지만 플라스틱, 도자기식기보다 안전성이 높고 외관과 모양에 대한 선택도 많다.

특히 어린이를 위해 플라스틱 및 도자기 식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관련 지식을 료해하고 제품의 안전여부를 판단하며 규정한 온도에서 사용하고 제때에 교체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