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은 ‘음성회복’후에도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쁘며 호흡이 곤난한 등 증상을 겪는다. 페기능을 단련하고 자가면역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음성회복’ 인원의 관심사가 되였다. 그렇다면 ‘음성회복’후 집에서 호흡기능을 어떻게 단련할 수 있을가? 천진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목허리손상과 부주임의사 리정비는 호흡기능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 운동 방법을 공유했다.
1. 횡격막 호흡법: 좌위 또는 반좌와위(半坐卧位)를 취한 후 왼손을 상흉부에 평평하게 놓고 오른손을 복부에 올려놓는다.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실 때 횡격막을 최대한 아래로 이동시켜 복부를 륭기시키고 오른손을 복부의 륭기와 동시에 우로 들어올린다. 숨을 내쉴 때는 이와 반대로 복근을 수축시키면서 천천히 숨을 내쉰다.
2. 입술을 오무리고 호흡하기: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되 먼저 깊게 들이마신 후 천천히 숨을 내쉰다. 숨을 내쉴 때 휘파람을 불듯이 입술을 오무려 기체가 좁은 입술 틈을 통해 4-6초간 천천히 방출되도록 한다.
3. 두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들어올린 후 묵은 공기를 뱉어내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는 방법: 숨을 들이쉬면서 량손을 단중혈(膻中穴)까지 올린 후 숨을 내쉬며 두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들어올린다. 30초간 머물렀다가 량손을 량쪽에서 천천히 내린다.
이러한 호흡운동은 횡격막의 수축력을 증가시키고 호흡 유호강(有效腔)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숨을 내쉴 때 복근이 수축하여 호흡 일회호흡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숨을 들이쉴 때 횡격막근 수축하고 감소하면 최대 흡입량을 확보할 수 있어 환기기능과 페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우에서 언급한 호흡기능운동외에도 페의 환기기능을 개선하고 면역계통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도 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팔꿈치를 펴고 당기는 느낌이 있을 때까지 팔을 들어올린다.
③ 앉은 자세를 취한 후 한쪽 하체를 들어올려 무릎 관절을 곧게 펴고 10초 이상 유지한다. 같은 방법으로 다른 쪽 하체의 무릎 관절을 곧게 펴준다.
④ 똑바로 선 후 쪼그려 앉되 5초간 이 자세를 유지하고 다시 몸을 일으킨다. 이런 동작을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