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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절기, 신체 이 5가지 부위 보온 필수! 꿀팁 방출→

2023년 10월 09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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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한로절기를 맞이했다. 이는 서늘함에서 추위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한로가 지나면 일교차가 커지므로 이 때 아침 저녁으로 제때에 옷을 추가해야 하고 특히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로에는 어떤 부위를 따뜻하게 해야 한기가 침입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가?

★머리

머리가 찬 바람을 맞으면 경락에 영향을 미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 편두통, 감기 등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찬바람이 머리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도 신경계통과 두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온꿀팁: 외출할 때 모자를 쓰면 머리에 한기가 침입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목

목이 찬 바람을 맞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 경직과 불편함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머리의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쳐 두통, 편두통, 현기증 및 기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보온꿀팁: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소재의 목도리를 선택하고 목도리로 목을 감싸 한기를 막아준다.

★복부

복부온도는 소화계통, 호흡계통과 생식계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복부가 차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위장이 잘 움직이지 않아 복통, 설사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보온꿀팁: 한로절기에는 생강, 고추, 파, 마늘 등과 같은 따뜻한 음식의 섭취를 적절하게 늘릴 수 있다. 복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차가운 음료, 생과일 등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무릎 관절

한기가 인체에 침입하면 인체의 기혈순환을 방해하여 관절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릎 관절은 인체의 운동중심부에 있으므로 한로절기에 무릎 관절이 차가우면 통증과 불편함을 일으키기 쉽다.

보온꿀팁: 적당한 운동은 무릎 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바 산책, 태극권 등 순한 운동을 통해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고 무릎 관절의 안정성과 지지력을 증진할 것을 추천한다.

★발목

한로절기에는 기온이 점차 낮아져 발목부위에 쉽게 한기가 든다. 장기간 추위에 로출되면 양기부족, 추위에 대한 두려움, 팔다리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기는 또한 기와 혈액의 활동을 차단하여 기의 정혈정체를 유발할 수 있다.

보온꿀팁: 한로절기에는 발목이 로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통이나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워 발목을 담그면 따뜻한 물의 자극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발목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