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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늘 ‘일찍 깨는’ 사람, 4가지 질병 경계해야!

2023년 12월 18일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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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깨는’것은 잠자리에 들었다가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갑자기 깨여나 아침에 일어난 것처럼 정신이 맑아져서 더 이상 잠들기 어려운 현상으로 중장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면증상이다.

몇시에 깨야 일찍 깨는 것일가?

림상의학에서는 새벽 2시에서 4시에 깨여나 다시 잠이 오지 않는 경우를 ‘일찍 깬다’고 한다. 일찍 깨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다음날 피곤함을 느끼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업무에 비효률적이다.

장기간 일찍 깨여나면 두근거림, 가슴답답함, 설사 등과 같은 신체적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

‘일찍 깨는’ 사람 이런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평소 일찍 깨는 횟수가 너무 많거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우울함과 초조함

전형적인 우울증불면의 한가지 특징이 바로 일찍 깨는 것이다. 평소보다 최소 1시간 일찍 깨거나 2시간 이상 일찍 깨는 경우가 많다.

뇌의 특정령역에서 신경화학적 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함량이 감소하면 사람들은 우울해지고 동시에 세로토닌의 함량이 부족하면 수면시간이 짧아져 일찍 깨는 것으로 나타난다.

2. 갑상선질환

갑상선이 과도하게 활동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아드레날린분비가 급증하여 불면증을 유발하고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35% 증가한다.

3. 위산역류

속쓰림의 불편함은 잠을 못 자게 하고 속쓰림을 느끼지 않아도 식도의 산이반사를 일으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4. 호흡문제

계절성 알레르기와 감기는 밤에 뒤척이거나 일찍 깨게 할 수 있으며 비중격만곡증, 비용종, 편도선비대와 같은 다른 요인도 기도를 좁힐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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