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어떻게 자야 목뼈에 무리가 가지 않을가? 제한된 사무실 환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데 이것은 결코 낮잠을 자는 옳바른 자세가 아니다. 이러한 수면자세 때문에 어깨와 목의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기 쉽고 자고 나면 더 피곤해지며 어깨와 목의 통증이 더 심해진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속까지 더부룩해질 수도 있다.
사무실에서 낮잠을 자는 4가지 옳바른 자세! 1. ‘엎드려 자기’를 ‘누워 자기’로 변화시켜야
작은 침대를 펴놓고 잠을 자면서 온몸을 충분히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리상적이다. 가벼운 접이식 침대를 구입하여 사무실에 놓고 점심시간에 펴놓고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베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런 침대는 평상시에는 접어서 보관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성인들도 과학적으로 척추를 돌보고 ‘누워 자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컴퓨터 의자에 낮아 잘 때 목베개, 허리받침대가 있어야
사무실 공간에 접이식 침대를 놓을 수 없다면 직장인들은 컴퓨터 의자등받이를 최대한 평평하게 조절해야 한다. 머리는 컴퓨터 의자의 목베개에 닿도록 하고 컴퓨터 의자에 목베개가 없는 경우 U자형 베개를 착용해야 하며 허리를 의자등받이에 바짝 붙이거나 허리등받이를 사용할 수 있다.
3. 머리를 벽이나 가림막에 기대고 잘 수 있어
점심시간에 각도조절이 안되는 일반의자만 있다면 U자형 베개를 착용하고 벽이나 작업공간 사이의 가림막에 머리를 기대고 낮잠을 잘 수 있다. 동시에 요추는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거나 허리등받이를 받쳐 허공에 뜨는 것을 피해야 한다.
4. 두개의 의자를 맞대놓고 그우에 누워 자지 말아야
상술한 조건이 모두 충족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두개의 의자를 맞대놓고 허리가 허공에 뜬 채로 낮잠을 자는 것은 삼가야 한다. 높이가 비교적 크고 쉽게 변형되지 않는 립식 낮잠 쿠션(抱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점심시간에는 량손으로 자연스럽게 끌어안고 잠을 잘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엎드려 잠들 때 목뼈와 목뒤 근육군이 받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