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린다. 이 때 에어컨의 찬 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흔히 ‘열상풍’이라고 하는데 열상풍은 어떤 주요증상이 있을가? 열상풍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가? 어떻게 예방할가?
열상풍의 주요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가?가벼운 열상풍은 미열, 두통, 전신불편감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고열이 나고 땀을 흘린 후에도 열이 내리지 않으며 두통, 신물, 피로, 구강 건조, 물 마시기 꺼림, 적황색 배뇨, 황색 설태 등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 환자는 구토나 설사를 하기도 한다.
열상풍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가?
1. 활동량 줄여야열상풍에 걸렸을 때 소모되는 체력은 중로동에 참가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몸이 나른해진다. 이 때 활동량이 평소와 같다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물을 많이 마셔야하루에 적어도 2000ml의 물을 마셔야 하는데 그중 일부분이 전해질음료이면 좋다.
3. 방호에 주의해야열상풍은 무더운 날씨 감기에 의한 것이므로 방호에 주의해 2차 감기를 피히야 하며 동시에 좋은 기분상태를 유지하면서 인체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어떻게 열상풍을 예방할 것인가?
1. 운동강화부동한 년령대와 체질상황에 따라 체육활동, 례하면 체조, 태극권, 달리기, 수영 등을 견지하여 인체면역력을 증강해야 한다.
2. 합리한 식단과식하지 말고 과일, 신선한 채소,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한 음식을 많이 먹고 기름지고 맵고 건조한 음식은 적게 먹어야 한다.
3. 일과 휴식 병행과로를 예방하고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며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고 좋은 생활리듬을 확립해야 한다.
4. 차가운 것을 피해야 선풍기와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하며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자지 않으며 더운 실외에서 에어컨방에 들어갈 때에는 땀을 닦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