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입시가 끝나면서 지망작성이라는 중요한 일환이 남아있다. 대학지망을 작성할 때 수험생은 종종 학교, 전공, 도시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민해야 하는데 어떻게 선택해야 보다 과학적이고 믿음직스러울가?
도시가 우선인가 아니면 학교가 우선인가?
수많은 수험생들은 미래에 대도시에서 생활하고 발전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에 북경, 상해, 광주와 같은 일선 인기도시를 선택한다. 대중적인 선호로 인해 이러한 도시의 대학들은 종종 다른 지역의 같은 수준의 대학에 비해 훨씬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높은 점수지만 낮게 합격되는’ 경우가 때때로 발생한다. 필자가 보기에 이러한 선택은 사실 과학적이지 않다. 도시와 학교 사이에서 고점수대 수험생들은 상위권 명문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앞으로 연구생 진학이든 취업이든 도시 재선택의 여지가 많다. 중저점수대의 수험생은 도시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비‘쌍일류'건설 대학은 종합실력방면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없지만 위치한 도시의 발전수준은 수험생의 발전자원과 취업기회를 더 잘 결정할 수 있다.
학교가 우선인가 아니면 전공이 우선인가?
많은 수험생들은 더 나은 학교에 지원하고 인기있는 전공을 공부하고 싶어하지만 종종 둘 다 가질 수 없다. 선택의 관건은 수험생의 명확한 진로 여부이다. 수험생이 자신의 진로 계획이 매우 명확하고 진로 방향이 명확하면 더 흥미롭고 잘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험생이 명확한 진로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어떤 전공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특정요구가 없다면 학교와 전공 사이에서 더 나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인기 전공을 선택할가 아니면 비인기 전공을 선택할가?
동등한 차원의 학교에서 비인기전공과 인기전공을 같은 점수로 지원하면 합격확률이 달라진다. 필자는 인기전공과 비인기전공은 상대적인 개념일뿐으로서 수험생은 선택 과정에서 먼저 어떤 전공에 더 관심이 있는지, 능력과 성격이 어떤 전공과 더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더 공부할 계획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직업을 찾을 생각이면 취업이 잘 되는 전공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석사, 박사를 계속하고 싶다면 전공의 인기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취미가 우선일가 아니면 잠재력이 우선일가?
취미로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잠재력과 결합해야 한다. 많은 전공은 학습 도전성이 매우 크고 학생들의 재능과 기초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 례를 들어, 인공지능전공은 매우 복잡한 교차학과로 전공이 인기가 있고 관심이 많은 학생이 많지만 학습자에 대한 요구사항도 높다. 수학 성적이 리상적이지 않으면 인공지능 학습에 비교적 많은 장애가 발생한다. 지원서를 작성할 때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야 하지만 너무 확대해서는 안된다. 젊은 학생들의 취미는 아직 완전히 정형화되지 않았으며 흥미와 잠재력이 충돌할 때 잠재력이 우선시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대학지망을 작성할 때 비록 일정한 원칙이 있지만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정법’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수험생은 특정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자신을 알고 상대방을 알며 다양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고려해야만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