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끝나면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수험생들은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시작했다. 새 휴대전화 구입, 디지털기기 업그레이드, 친구모임 참가 등은 많은 예비대학생들의 일상이 되였다.
녕파의 한 디지털브랜드 매장에는 휴대폰, 테블릿PC, 컴퓨터 등 디지털상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붐볐는데 그중 많은 수험생들이 부모와 함께 찾아온 경우가 많았다.
매년 대학입시가 끝나면 디지털기기는 9월 개학시즌까지 판매고봉기를 맞이한다. 대학입시 수험생들은 소비주력으로서 휴대폰, 컴퓨터, 테블릿PC 제품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오늘날 이어폰, 전자시계 등 휴대상품도 예비대학생들의 ‘장바구니’에 진입했다.
이 밖에 친구모임도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후 생활을 즐기는 방식으로 되였다. 이 기간 녕파의 각 상권의 음식점 좌석예약률이 높았고 대부분이 학생소비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