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옷이 얇고 피부가 많이 로출되는데 의외사고가 나서 각종 상처가 생기기 쉽다.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은 녀성들이 매우 신경 쓰는 일이다. 현재 상처 치료에는 건성치유와 습성치유 두가지 방법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습성치유는 건성치유보다 상처가 빨리 아물고 상처의 흉터가 그리 뚜렷하지 않다. 건성치유는 성처를 공기 속에 로출시켜 건조하게 유지하거나 전통적인 붕대로 싸서 상처에 천천히 딱지가 앉게 한 다음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습성치유의 초점은 ‘습’에 있는바 상처부위를 촉촉하게 유지하거나 페쇄된 습한 환경을 조성하여 치유과정에서 딱지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연고와 치료제를 붙이는 등이 있다.
1. 청결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헹구어 상처에 이물질이 없을 때까지 씻는다. 만약 생리식염수가 없으면 수도물로 대신할 수 있다. 상처에 큰 오염이 없으면 소독하지 않아도 되며 넘어진 곳이 더러우면 요드포름 등 소독제로 소독할 수 있다. 상처와 소독제가 완전히 접촉한 후 수십초에서 몇분동안 방치한 다음 생리식염수로 헹군다.
2. 연고 바르기
두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한가지는 에리트로마이신연고(红霉素软膏), 백도목피로신(百多邦莫匹罗星软膏) 등과 같은 항생제연고이고 다른 한가지는 바세린, 습윤화상고 등 유성연고이다. 연고를 면봉에 묻혀 상처부위에 얇게 펴바르는 목적은 후속세척에 용이하게 하고 두꺼운 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며 상처상태를 항상 관찰하는 데 편리하기 때문이다.
3. 치료제 붙이기
치료제를 붙이는 주요목적은 상처환경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인데 락상에는 상처치료제와 하이드로콜로이드(水胶体)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처치료제는 상처의 습윤한 치유환경을 유지하고 삼출물 흡수속도가 빠르다. 상처치유 중기 및 후기 단계에 삼출물이 점차 감소하면 하이드로콜로이드치료제를 붙일 수 있는데 이런 치료제는 삼출물을 흡수할 수 있어 삼출물이 적거나 중간정도의 상처에 적합하다.
4. 정황에 따라 약을 교체해야
약을 교체할 때에는 매일 청결해야 하며 특히 2~3일은 황백색의 삼출물이 있기에 하루에 1~2회씩 제때에 청결하고 치료제의 삼출물이 비교적 많을 때에는 자주 교체할 수 있다. 상처와 상처표면을 관찰하여 만약 상처바닥과 주위가 붓고 통증이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나타나면 상처합병감염을 고려하여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