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려행성수기로 대중이 안전하고 순조하게 려행하고 관광 체험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대중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출발전:
첫째는 려행지 정보를 료해하고 목적지의 전염병 류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주목해 사전 방비를 잘해야 하며 해외 려행전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합리적으로 출행을 준비해야 한다.
둘째는 자신과 동행자의 신체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로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건강상태를 평가한 후 려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을 준비해야 하는바 의약품,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또는 손세정제, 구충제 등 모기물림 방지 용품을 갖춰야 한다.
려행중:
첫째는 끓는 물이나 병으로 파는 생수를 마시도록 주의하고 해산물, 육류, 계란 및 기타 음식을 먹을 때 철저히 조리하고 식사할 때 자질을 갖추고 위생조건이 좋은 음식점을 선택해야 한다.
둘째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특히 식사 전후, 공공물품을 만진 후에는 손을 씻고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는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모기매개 전염병이 류행하는 국가 및 지역을 려행할 때 곤충매개 전염병 예방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깨끗하고 모기방지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을 선택하고 야외 활동시 옅은 색의 긴팔 옷을 입어 피부로출을 줄이고 피부로출부위에 구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잔디, 숲 등 환경에서 장기간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야외 캠핑을 자제하고 필요한 경우 텐트를 사용하며 몸에 구충제를 바르는 등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
넷째는 대중교통을 리용하거나 밀페된 환경과 밀집된 장소에 들어갈 때 과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전염병의 감염 위험을 줄여야 한다.
다섯째는 건강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불편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정규적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외려행 귀국시 입국검역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신고서를 성실히 작성해야 한다. 2~3주 동안 자가건강모니터링을 잘하고 발열, 두통, 근골격통, 발진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자발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의사에게 해외방문리력을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