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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녀성 4가지 부위에 땀이 나면 건강 주의해야!

2024년 08월 06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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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철에는 땀이 나기 쉽지만 사람에 따라 발한량과 발한위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외부요인의 영향을 배제하고 다음 네가지 류형의 땀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가슴에 땀이 많이 날 경우——심기 부족

가슴에 나는 땀은 ‘로심한(劳心汗)’이라고도 하는데 두 유방 사이에 나타난다. 가슴 부위에 땀이 너무 많이 나면 평소 피로와 걱정이 많아 심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 이런 땀은 심장과 비장이 허하고 심신불교(心肾不交)의 사람에게 더 흔하다.

■ 머리에 땀이 많이 날 경우—습열체질

주로 머리, 목, 이마에 땀이 나며 종종 구취가 있고 목이 마르지만 물을 마시고 싶지 않으며 소변색이 황색을 띠는 등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습열체질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뚱뚱하고 단맛을 좋아하며 일부는 화를 잘 낸다. 두한(头汗)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이 습열상증, 화열상염이다. 두한과 관련된 장기는 심장, 간담 또는 비장일 수 있다.

■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날 경우—비위허약

중의학에서는 ‘수족다한증’이라고 하는데 주로 손과 발에 나타나며 종종 습하고 땀이 나며 심할 경우 땀이 물방울처럼 흘러내리기도 한다. 중의학에서는 수족다한증은 비장과 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비장과 위가 허약하고 습열이 나면 수족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코에 땀이 많이 날 경우——페기 부족

코에 나는 땀은 일반적으로 코등, 코날개 량쪽에 나타난다. 페가 코와 련결되여있기에 코에 땀이 나는 것은 페와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다. 페기가 부족하고 페기가 내려가지 않으면 땀의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페기가 부족한 사람은 평소 심호흡을 많이 할 수 있으며 황기차를 마셔도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