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 대한 운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는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놀라운 변화을 일으킨다.
운동, 신체와 뇌에 좋아
운동은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이 뇌를 개조한다》의 저자는 “근육강화와 심페기능 강화는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일 뿐이며 운동의 가장 관건적인 역할은 뇌를 강화하거나 개선하는 것이다. 운동은 신체에 독특한 자극을 제공하는데 이런 자극은 대뇌에 일종의 환경을 마련해주며 이런 환경은 학습 준비, 의욕과 능력을 마련해준다.”
체육활동은 기억력, 주의력 및 수업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례하면 아이가 30분 동안 운동을 하면 좋은 기분으로 조용히 의자에 앉아 공부에 몰두하게 되고 아이의 뇌는 책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자주 움직이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의 경우 운동은 그들이 과도한 에너지를 소비하도록 돕고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례하면 일부 구기종목은 아이가 눈을 항상 공을 주시하도록 하여 손과 눈의 조정능력은 물론 집중력도 향상되게 한다.
아이의 정서를 개선시켜
운동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운동은 아이가 나쁜 감정을 표출하도록 돕는 가장 좋은 경로이다.
운동은 엔도르핀과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고 엔토드핀은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고 심리적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며 도파민은 기분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주며 초조한 정서를 완화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
일부 아이는 마음에 고민이 생기면 나가서 놀고 뛰기를 좋아한다. 몸을 움직이고 원활하게 숨쉬며 땀을 흘린다면 내적으로 편안감을 느낀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상태에 쉽게 도달한다.
아이의 건전한 인격을 형성시켜
모든 운동은 아이들이 견지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이다. 례를 들어 정해진 시간내에1000메터를 완주하고 충분한 턱걸이를 하며 간단한 축구시합을 한다…
여기에는 규칙의식, 의지력 단련, 단체의식, 승패에 대한 인식 등이 포함된다.
협력과 경쟁, 공평과 책임, 승패에 대한 태도, 이런 것들은 부모의 가르침이 없이 아이들이 체육운동에서 스스로 배우는 것이다.
운동을 통해 아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일이 잘 풀리는 것은 아니며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반복적이고 지루한 행동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