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과 의자는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에서 가장 친밀한 동반자로서 숙제를 하든 과외책을 읽든 락서를 하든 이 두가지와 떨어질 수 없다. 그러나 책상과 의자의 높이가 아이의 키와 맞지 않으면 아이의 앉은 자세가 비뚤어지고 척추측만증, 시력저하 등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의 황금기에 그 영향이 더욱 크다.
과학적인 선택과 맞춤형 구매
아이를 중심으로 해야
책걸상의 선택은 모든 아이가 개성화 학습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실제 키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최적의 앉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이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
표준에 따르고 엄격하게 점검해야
<학교 책걸상 기능적 사이즈 및 기술요구> (GB/T 3976-2014)에 따라 우리 나라 학생들의 책상과 의자는 0~10번으로 나뉘고 총 11가지 모델이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키와 책걸상 모델을 맞게 선택해야 하고 부합률은 80% 이상에 달해야 한다.
유연하게 조정하고 성장에 적응해야
정기적인 모니터링, 동적 매칭(匹配)
중소학생의 급속한 성장과 발달을 고려하여 학교는 정기적인 키모니터링기제를 구축하고 제때에 학생의 키데터를 업데이트하여 책상과 의자가 항상 아이의 성장과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 부모는 또 자녀의 키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정의 학습령역의 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적시에 조정해야 한다.
자주적 의식 양성해야
아이 책상과 의자의 매칭도에 주의를 기울이고 불편함을 발견하면 용감하게 표달하며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런 자기인식과 의사소통능력의 양성은 아이들의 평생을 동반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뒤받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