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양로보험’앱에 대한 문의에 대해 민정부 양로복무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네티즌의 관심사에 정식 응답했다. 민정부는 ‘중국양로보험’이라는 모바일앱을 발부하거나 그 어떤 기구에도 해당 앱을 발부하도록 수권한 적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민정부의 공식 응답은 9월 8일 민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한 네티즌의 댓글문의에서 비롯되였다. 네티즌은 자칭 ‘8대 부문’으로 구성된 ‘중국양로보험’ 앱이 시중에 등장했는데 사용자가 일일 출석체크, 회의참여 등 활동을 통해 루적 만 75일 후에 20000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더 많은 수익을 얻기 위해 금융상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반영했다. 동시에 앱은 각 사용자가 앱에서 장려금을 수령하기 전에 ‘통합카드’를 신청할 것을 요구하고 10000원을 예금하는 것을 조건으로 했다. 이 소식은 로년층에서 빠르게 확산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사기와 관련되여있을 수 있는 이러한 정황에 대해 민정부 양로복무사는 9월 14일 민정부는 이러한 앱과 그 어떤 관련도 없음을 강조하고 대중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정보를 쉽게 믿지 않도록 주의하며 개인재산손실을 초래하는 사기를 당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민정부는 또한 이미 참여했거나 손실을 입었을 수 있는 사용자들에게 즉시 관련 조작을 중단하고 가능한 한 빨리 현지 공안기관에 신고하여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민정부는 이러한 사건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양로사기 등 불법행위를 공동으로 단속하고 로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