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알칼리성 물을 마셔도 신체의 pH지수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음식은 연소후 잔류 회분의 화학적 특성에 따라 산성 음식과 알칼리성 음식으로 구분된다. 산성으로 된 음식의 회분에는 린, 류황, 염소 등 원소가 풍부한 반면 알칼리성으로 된 음식은 칼리움, 나트리움, 칼시움, 마그네시움 등 원소가 풍부하다. 이런 분류는 주로 음식의 화학적 조성을 반영하며 인체의 pH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음식은 인체에서 소화, 흡수 및 대사되여 산-염기 대사산물을 생성하지만 인체는 강력한 산-염기 균형 조절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자동으로 혈액 pH지수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산-염기 균형은 체내 다양한 대사산물의 종합적인 효과의 결과이며 특정 음식에 의해 변경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주민식사지침>은 음식의 다양화 및 균형잡힌 식단을 제창하는바 음식의 ‘산성’ 또는 ‘알칼리성’ 특성에 과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체의 인체의 pH지수 균형을 직접 조절할 수 없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약알칼리성 물을 마시는 것은 인체의 pH지수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