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중국우정에서는 <을사년>의 특별우표 도안 발표식이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을사년> 특별우표인 뱀띠해 우표 도안이 베일을 벗었다.
<을사년> 특별우표는 반호와 장왕에 의해 디자인되였다. 이 우표 세트는 돈황벽화와 전통민속으로부터 령감을 받아 뱀의 이미지와 상서로운 의미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띠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융통성 있는 민속지혜를 응집했다.
첫번째 도안은 ‘사승풍임(蛇呈丰稔)’, 두번째 도안은 ‘복납백상(福纳百祥)’으로 명명되였다. <을사년> 특별우표는 2025년 1월 5일에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 우표는 중국의 이야기를 담고 중국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민족정신을 고취해왔으며 띠우표는 줄곧 많은 인민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는 중요한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고대와 현대를 련결하고 마음을 소통하는 다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