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월 21일 북경에서 뉴스발표회를 개최하여 절기와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소설절기 이후 인체는 어떻게 양기의 손상을 피할 것인지에 대해 광동성중의원 주임의사 양지민은 우선 양기 저장을 주의할 것을 건의했다.
소설절기 후 인체의 양기는 점차 수렴한다. 양지민은 대자연에는 봄에 탄생하고 여름에 자라며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저장하는 리듬변화가 있는데 겨울에 어떻게 저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특히 지속적으로 밤을 새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양기가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보온을 주의해야 하며 목, 허리, 다리의 보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로인들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소설절기 후에는 여름과 같은 리듬으로 땀을 흘리지 말고 팔단금, 태극권과 같은 완만한 운동을 선택하고 땀을 약간 흘리면 된다.
셋째, 해볕이 충분할 때 해볕쪼임을 하여 양기를 보충해야 한다.
음식방면에서 양지민은 두가지 제시를 했다.
첫째, 참깨, 검은콩, 밤과 같은 어두운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
둘째, 보양과정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례를 들어 상대적으로 마른 체격이고 수족랭증이 있고 사지가 따뜻하지 않은 사람과 바람을 싫어하고 추위를 타는 사람은 양고기, 사슴고기, 사슴힘줄, 룡안, 대추, 당삼, 당귀 등 기혈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과 약을 선택할 수 있다. 과체중, 입냄새가 심한 사람과 입이 쓰고 마르는 사람들의 경우 가을과 겨울 보양식은 주로 소통을 위주로 해야 하는데 배추, 무, 귤껍질 등을 많이 섭취하여 기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녀성, 로인 또는 산후질병에 걸린 사람과 같이 추위를 타는 사람들에 대해 양지민은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고 혈자리를 누르고 중약으로 발을 담그고 뜸을 하는 등 방식을 통해 완화시킬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