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새로운 기술 응용, 적외선영상 더욱 선명(혁신전형)

2019년 04월 15일 14:4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합비 4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서해도): 일전, 중국과학기술대학 교수 사보삼, 부교수 주지원 등 학자들은 일종 새로운 기술을 연구해냈다. 이 기술은 적외선에 비춰진 물체의 륜곽을 더욱 뚜렷이 ‘밝게’ 하여 그 영상의 ‘형태’가 더욱 선명해지게 할 수 있는바 중요한 잠재적 응용가치를 갖고 있다. 응용물리분야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피직스 리뷰>는 일전에 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사보삼, 주지원 등 학자들은 장기간 비선형 영상 주파수 변환 관련 연구에 종사해왔다. 최근에 그들은 주파수상에서 영상 변환 탐측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소용돌이빛(涡旋光)’을 도입하여 전통적인 가우스펌핑(高斯泵浦光)을 대체한 뒤 일종 비선형 결정체를 리용해 주파수변환 매개물로 삼아 성공적으로 물체의 적외선영상에서 가시적인 주파수대에 이르는 변환탐측을 실현함과 동시에 ‘륜곽증강’ 효과를 거두었다. 전통적인 적외선영상의 모호함에 비할 때 새로운 기술로 촬영한 적외선 영상의 륜곽은 더욱 선명하여 특징식별이 쉬우며 또 최대 2.1배에 달하는 시야조절범위도 갖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 새로운 기술은 전통적인 적외선탐측기보다 원가가 저렴한 장점이 있는데 생물영상, 모델식별과 적외선원격탐지 등 령역에서 중요한 잠재적 응용가치를 갖고 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