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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첫번째 비행기 제작에 성공

2019년 07월 26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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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7월 26일, 우리 나라는 첫 비행기 제작에 성공했다. 당년에 인민일보 제4면에 실린 <우리 나라 항공제조공업의 빛나는 발단>이라는 보도에서는 “우리 나라는 첫번째 비행기 제조에 성공하여 올해 7월 26일에 모 지방에서 시험비행식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우리 나라 항공제조공업의 빛나는 발단이다…”라고 썼다. <중국공산당 력사대사기>의 기재에 따르면 1954년 7월, 남창비행기제조공장에서 초교(初教) 5 련습기의 시험제작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 뒤 새중국은 잇달아 섬5형(歼5型), 운5형(运5型), 직5형(直5型), 굉5형(轰5型) 비행기의 제작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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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이래, 특히는 18차 당대회이래 항공공업은 기회를 다잡고 대대적으로 혁신하여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2013년 1월 26일,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운-20 대형 운수기가 처음으로 시험비행하여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2016년 7월 6일, 운-20 대형운수기가 정식으로 공군항공병부대 장비서렬에 가입했다.

2016년 11월 1일,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차세대 스텔스전투기 섬-20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선보임과 아울러 중국주해국제항공전시회에 참가했다.

2017년 5월 5일, C919 대형려객기가 첫비행에서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우리 나라가 현대적인 간선비행기를 연구제작하는 핵심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 나라 항공공업의 중대한 력사적 돌파이다.

2018년 10월 20일, 대형진화/수상구조 수륙량용 비행기 AG600은 첫 수상비행에 성공했는데 이는 대형비행기령역에서 또 하나의 중대한 돌파로서 우리 나라 대형 수륙 량용 비행기 연구제작의 공백을 메웠다. 이는 우리 나라 항공공업이 자주혁신을 견지하여 이룩한 또 하나의 중대한 과학기술성과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