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세계 첫 신축가능 자동차, 올 여름 출시 예정

2024년 02월 29일 12:5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세계 첫 신축가능 자동차가 올해 여름에 출시될 계정이다. 때가 되면 좁은 길을 차로 다니기 쉬워지고 주차걱정도 줄어들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 순전기차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시티트랜스포머(City Transformers)자동차회사에서 연구개발했는데 올해 7월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자동차의 최대폭은 약 137cm이고 조정하면 97.5cm까지 줄어드는데 운전에는 지장이 없다. 두가지 폭에서 자동차는 모두 정상적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속도가 조금 다른데 최대폭의 최고시속은 88km이고 최소폭의 최고시속은 38.6km이다.

CT-2라는 이름의 이 차는 배터리가 비교적 작고 다른 전기차의 배터리보다 무게가 70% 가벼우며 주행거리는 120km 내지 180km 사이이다. 회사측은 ‘배출가스 및 소음공해 감소’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스마트한 도시생활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차의 판매가격은 약 1.74만딸라(인민페 약 12.5만원)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외에서 약 2000개의 주문을 받았으며 그중 절반은 이스라엘 의료구조부문의 주문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