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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로백산 눈마을 국제 문화관광축제 25일에

다원적인 빙설 특색 부각

2018년 12월 21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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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장백산삼림공업집단, 주관광발전위원회, 연변대학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중국·로백산 눈마을 국제 문화관광축제가 25일 돈화시 황니허림업국의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눈의 세계, 눈과 사람, 눈과 정, 금산 은산 로백산’ 등 계렬의 행사로 이어지는데 로백산풍경구의 우월한 생태자원과 풍부한 관광자원 및 두터운 문화적 함의에 의거해 눈마을의 다원적인 빙설관광 특색을 부각시켜 광범위한 관광객들을 흡인하려 하고 있다.

료해에 의하면 올해 축제는 중심활동구역, 눈사람구역, 소망구역, 바줄당기기구역, 미식거리 등 구역에서 문예공연, 벌목군의 생활표현, 동북민속활동, 빙설오락대회, 전통음식 시식, 꽃불놀이 등 계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왕려, 아리랑그룹의 김택남, 림정아 등 유명 가수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한차례의 고품질 빙설관광축제를 선물할 예정이다.

해내외 관광객들에게 로백산 눈마을의 겨울철 원시풍경을 펼쳐보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로백산 눈마을 국제 문화관광축제는 관광객들이 하얀 눈으로 덮인 림해의 작은 정원에서 빙설을 체험하고 자연과의 융합을 이루게 함으로써 삼림관광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