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6일 0시15분 광주 백운국제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항공편으로 아랍에미리트, 애급 등 나라로 출발했다. 료해에 따르면 2월 6일 당일 광주에서 6개 해외려행팀 160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려행을 떠났으며 이는 내지에서 처음으로 수출된 해외 단체관광팀이다. 이중 광주 모 국제려행사에서 첫 해외 단체관광팀을 조직했으며 도합 50명에 가까운 려행객이 아랍에미리트 6일과 애급 10일 단체관광에 참가하고 퇴직인원이 약 80%를 차지하며 최고령자가 80세이다.
중국 문화관광부 판공청은 2월 6일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려행사 및 온라인 려행업체가 중국 공민의 관련 국가 해외 단체관광 및 ‘항공권+호텔’ 업무를 시범적으로 재개한다고 명확히 했다.
왜 태국 등 20개국을 선택했을가?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김준 사무총장은 20개국의 선택은 시장간 추력과 견인력 작용을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첫째, 내부 추력이 강하고 20개국중 대부분이 전통적인 인기 해외려행지로 시장수요가 왕성해 단체관광 재개 후 제1차 시장추력을 형성하기 쉽다. 둘째, 외부 견인력이 큰데 주로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려행수속이 간단하며 발전환경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관광산업사슬이 비교적 성숙한 국가를 선택했는데 그중 동남아국가가 차지하는 비례가 매우 높다.
단체관광, 한국은 언제 재개할가?중국의 해외 단체관광 첫 시범 관광목적지 20개국중 한국이 탈락했다. 한국 연합뉴스는 4일,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이날 중국에서 입국한 려행객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착지 핵산검사 양성률은 제로였다고 보도했다. 중국발 입국자 검진 양성률이 계속 떨어지고 확진자가 계속 줄어드는가운데 이달 말 시한인 착지검사와 중국인의 한국 단기체류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조기 취소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