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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백산, 봄눈 감상 한창

2023년 03월 02일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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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눈 우에서 스키를 타며 봄날의 해살을 느끼자. 길림으로 스키를 타러 가볼가? 길림은 부드러운 가루눈 자원을 소유하고 있어 빙설운동을 하기 가장 좋은 목적지중 하나이다. 해빛이 따사롭고 봄눈이 내린 날 스키를 타기 가장 적합하다.

추천지: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스키리조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만봉통화스키리조트, 장백산북풍경구 고산삼림야설공원.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봄눈을 감상하자. 립춘이 지났지만 길림의 설경은 여전하다. 장백산풍경구에서는 천지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로리커호수의 눈 덮인 림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장백산마계풍경구에서는 무송(雾凇) 속에서 표류를 즐길 수 있고 장백산 벽천하에서는 독특한 온천표류를 체험할 수 있다.

추천지: 장백산풍경구, 로리커호수 림해설원 횡단, 장백산마계표규, 벽천하(로수하 장백산수렵리조트)

설촌에 들어가 봄을 느껴보자. 한유(韩愈)는 ‘흰눈은 봄이 늦게 온 것을 탓하며 정자나무에 눈꽃을 피웠다(白雪却嫌春色晚,故穿庭树作飞花)’라는 시를 썻다. 고풍스러운 울타리, 순박한 민풍, 해볕에 말리는 황금빛 옥수수이삭, 높이 매달린 붉은 초롱과 따뜻한 해볕이 내리쬐는 화사한 풍경이 있는 설촌에서 열정과 따뜻함을 느껴보자.

추천지: 내두산조선족민속촌, 로백산설촌, 송령설촌, 이합설향

온천에 몸을 담그고 봄기운을 느껴보자. 봄바람이 따뜻하고 온천이 뜨끈뜨근하다. 길림 온천의 독특함은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뜨거운 물이 솟구치고 샘물 밖에서 하얀 눈이 내리고 물에서 뜨거운 열기가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산수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봄날의 따뜻한 해살 속에서 온천려행을 즐겨보자.

추천지: 장백산취룡화산온천부락, 장백산천목온천호텔, 장춘국신남산온천호텔, 성덕천친수휴가화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