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46회 국회 중의원선거 투표가 16일 시작되였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민주당이 계속 집권할지 아니면 자민당이 정권을 잡을지가 결정된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7시(북경시간 오전 6시)부터 일본 유권자들은 전국 각지의 약 4만 9천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 투표 마감시간은 이날 저녁 8시(북경시간 저녁 7시)이다. 투표결과는 17일 새벽에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경쟁에는 12개 정당과 무당파인사의 총 1504명 입후보가 참가했으며 주요 정당 중 민주당 입후보가 267명, 자민당 입후보가 338명이다.그들은 소 선거구의 300개와 비례대표 선거구의 180개 의석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일본 언론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경쟁에서 줄곧 우세에 처해 있었고 중의원의 과반수 의석을 획득할 가능성이 커 3년여만에 재차 정권을 잡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중의원 선거는 소 선거구와 비례대표 선거구로 나뉜다. 소 선거구에서는 유권자들이 직접 입후보를 투표하고 득표수가 가장 많은 입후보가 당선되며 비례대표 선거구에서는 유권자들이 여러 정당을 투표하며 득표수 비례에 따라 각 정당의 의석을 배분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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