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조선 김정은 특사 최룡해 회견 |
로씨야대통령부는 18일 짤막소식을 발표해 로씨야대통령 푸틴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특사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비서인 최룡해를 회견하였고 최룡해는 김정은이 푸틴에게 보내는 친필서한을 갖고왔다고 18일 로씨야대통령부 사이트가 짤막한 소식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회견 시간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최룡해는 17일부터 7일간 로씨야를 방문하게 된다. 방문기간 그는 모스크바를 제외하고 로씨야 극동도시 하바롭스크와 울라지보스또크를 방문하게 된다.
로씨야외무부는 이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최룡해는 로씨야 방문기간 로씨야 고위층과 함께 로씨야와 조선 쌍무관계의 량자 정치대화수준을 높이고 쌍무 경제무역협력을 촉진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 지역정세 그리고 쌍방의 공동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 등을 망라한 긴박한 문제를 토론하게 된다.
로씨야외무부 소식통은 인테르팍스의 취재를 접수했을 때 최룡해가 로씨야를 방문하는 기간 쌍방은 조선반도 비핵화문제를 토론하게 된다며 이는 로씨야와 조선 량국 대화토론에서 관건문제의 하나라고 말했다.
《로씨야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로씨야 극동지구 개발부 장관 알렉산드르 갈루슈카는 조선철도 약 3000킬로메터 구간을 보수해 조선에서의 광산개발채굴기회를 얻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로씨야는 조선채무 90%를 면제해주었다.